청년 해기사 해외 취업 돕는다…민·관·학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03.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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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해기사들의 해외 취업을 돕기 위해 민·관·학이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해양수산부는 내일(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선원노조와 선주단체, 선원양성기관과 '글로벌 승선 취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프로그램 교육 대상자는 4명에서 20명으로 늘고, 사업 참여 기관도 4곳에서 7곳으로 확대됩니다.

교육 대상에 선발되면 국내와 핀란드에서 이론 교육과 승선 실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기사 면허 3급 이상을 소지한 청년은 5월부터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해기사 4명 가운데 1명은 핀란드 쇄빙선 선사에 취업했으며, 3명은 각각 독일, 핀란드, 그리스 선박회사에 취업 인터뷰를 마친 상태입니다.

'글로벌 승선 취업 프로그램'은 청년 해기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승선실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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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해기사 해외 취업 돕는다…민·관·학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19-03-10 11:00:59
    경제
청년 해기사들의 해외 취업을 돕기 위해 민·관·학이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해양수산부는 내일(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선원노조와 선주단체, 선원양성기관과 '글로벌 승선 취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프로그램 교육 대상자는 4명에서 20명으로 늘고, 사업 참여 기관도 4곳에서 7곳으로 확대됩니다.

교육 대상에 선발되면 국내와 핀란드에서 이론 교육과 승선 실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기사 면허 3급 이상을 소지한 청년은 5월부터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해기사 4명 가운데 1명은 핀란드 쇄빙선 선사에 취업했으며, 3명은 각각 독일, 핀란드, 그리스 선박회사에 취업 인터뷰를 마친 상태입니다.

'글로벌 승선 취업 프로그램'은 청년 해기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승선실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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