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 선고 2주년…도심서 보수단체 잇따라 집회

입력 2019.03.10 (12:22) 수정 2019.03.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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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선고 2주년인 오늘 서울 도심에서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박근혜대통령 무죄석방 1천만 국민운동본부'는 어제에 이어 오늘(10일) 오후 1시 반부터 서울역 앞에서 박 전 대통령 탄핵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에는 경찰 추산 3천 명의 인원이 참가했습니다.

이들은 서울역 앞에서 집회를 한 후 헌법재판소가 있는 안국역 앞으로 행진했습니다.

'태극기혁명 국민운동본부'와 '일파만파' 등 보수단체들도 오후 1시부터 안국역에서 경찰 추산 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열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비활동을 강화하고, 주변 도로 일부를 통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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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10 12:22:54
    • 수정2019-03-10 16:10:52
    사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선고 2주년인 오늘 서울 도심에서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박근혜대통령 무죄석방 1천만 국민운동본부'는 어제에 이어 오늘(10일) 오후 1시 반부터 서울역 앞에서 박 전 대통령 탄핵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에는 경찰 추산 3천 명의 인원이 참가했습니다.

이들은 서울역 앞에서 집회를 한 후 헌법재판소가 있는 안국역 앞으로 행진했습니다.

'태극기혁명 국민운동본부'와 '일파만파' 등 보수단체들도 오후 1시부터 안국역에서 경찰 추산 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열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비활동을 강화하고, 주변 도로 일부를 통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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