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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80㎞ 日고속선, 고래 추정 해양생물과 충돌…80여 명 부상
입력 2019.03.10 (13:28) 수정 2019.03.10 (13:29) 국제
일본에서 제트 엔진이 장착된 277t급 고속선(제트포일)이 고래로 추정되는 해양생물과 충돌해 80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9일 정오쯤 니가타현의 사도 섬 앞바다에서 고속선 '긴가'호가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 충격으로 승객과 승무원 등 125명 가운데 13명이 허리뼈 골절 등 중상을 입고 67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했습니다.

긴가호는 사고 당시 니가타항을 떠나 시속 80㎞로 사도섬의 료쓰항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충돌에 따른 충격으로 선미에 길이 15㎝가량의 균열이 생기고 수중 날개가 구부러졌는데 긴가호는 충돌 사고 후 운항을 계속해 사도섬에 애초 예정했던 시간보다 1시간 늦게 도착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일본 운수안전위원회는 선박사고조사관 3명을 투입해 사고 직후 고래로 보이는 흰 물체를 봤다는 승무원들의 증언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시속 80㎞ 日고속선, 고래 추정 해양생물과 충돌…80여 명 부상
    • 입력 2019-03-10 13:28:48
    • 수정2019-03-10 13:29:51
    국제
일본에서 제트 엔진이 장착된 277t급 고속선(제트포일)이 고래로 추정되는 해양생물과 충돌해 80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9일 정오쯤 니가타현의 사도 섬 앞바다에서 고속선 '긴가'호가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 충격으로 승객과 승무원 등 125명 가운데 13명이 허리뼈 골절 등 중상을 입고 67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했습니다.

긴가호는 사고 당시 니가타항을 떠나 시속 80㎞로 사도섬의 료쓰항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충돌에 따른 충격으로 선미에 길이 15㎝가량의 균열이 생기고 수중 날개가 구부러졌는데 긴가호는 충돌 사고 후 운항을 계속해 사도섬에 애초 예정했던 시간보다 1시간 늦게 도착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일본 운수안전위원회는 선박사고조사관 3명을 투입해 사고 직후 고래로 보이는 흰 물체를 봤다는 승무원들의 증언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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