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3당 내일 조찬 회동…선거제·개혁입법 패스트트랙 논의

입력 2019.03.10 (16:13) 수정 2019.03.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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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내일(11일) 조찬 회동을 갖고 선거제 개혁안을 신속처리안건, 이른바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합니다.

야3당은 내일 회동에서 선거제 개혁 단일안을 논의하고, 패스트트랙에 함께 올릴 법안들을 조율한 뒤 이후 민주당 지도부와 논의를 통해 최종 합의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민주당은 선거제개혁안을 포함해 공수처 설치법,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 10개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 3당은 선거제 개혁안을 제외하고는 패스트트랙에 올릴 법안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회동에는 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인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바른미래당 김성식 정개특위 간사,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 등 9명이 참석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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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10 16:13:58
    • 수정2019-03-10 16:14:18
    정치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내일(11일) 조찬 회동을 갖고 선거제 개혁안을 신속처리안건, 이른바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합니다.

야3당은 내일 회동에서 선거제 개혁 단일안을 논의하고, 패스트트랙에 함께 올릴 법안들을 조율한 뒤 이후 민주당 지도부와 논의를 통해 최종 합의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민주당은 선거제개혁안을 포함해 공수처 설치법,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 10개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 3당은 선거제 개혁안을 제외하고는 패스트트랙에 올릴 법안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회동에는 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인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바른미래당 김성식 정개특위 간사,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 등 9명이 참석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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