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공모제 변질...'퇴직 공무원 재취업' 여전
입력 2019.03.10 (21:29)
수정 2019.03.1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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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개방형 공모제가
퇴직 공무원의 재취업 통로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에도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 두세훈 의원이
도청 국·과장급
개방형 직위 열 곳을 살펴본 결과,
공석을 제외한 9곳 중 8곳을
퇴직 공무원으로 채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절반은 도청에서,
나머지 절반은 정부 부처나 전주시청 등에서
근무한 퇴직 공직자들입니다. @@@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개방형 공모제가
퇴직 공무원의 재취업 통로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에도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 두세훈 의원이
도청 국·과장급
개방형 직위 열 곳을 살펴본 결과,
공석을 제외한 9곳 중 8곳을
퇴직 공무원으로 채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절반은 도청에서,
나머지 절반은 정부 부처나 전주시청 등에서
근무한 퇴직 공직자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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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방형 공모제 변질...'퇴직 공무원 재취업'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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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0 21:29:28
- 수정2019-03-10 21:32:14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개방형 공모제가
퇴직 공무원의 재취업 통로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에도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 두세훈 의원이
도청 국·과장급
개방형 직위 열 곳을 살펴본 결과,
공석을 제외한 9곳 중 8곳을
퇴직 공무원으로 채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절반은 도청에서,
나머지 절반은 정부 부처나 전주시청 등에서
근무한 퇴직 공직자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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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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