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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피고인 신분' 광주로
입력 2019.03.10 (21:44) 수정 2019.03.10 (22:28) 뉴스9(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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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내일 전두환씨의
재판 출석을 앞두고,
법원 안팎에서는
경비 태세를 강화하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5.18 단체들은
내일 전 씨에게 사죄를 촉구하되
감정적인 대응은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손준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내일 오후 2시 반,
전두환 대통령이 피고인 신분으로
광주의 법정에 섭니다.

5.18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자신의 회고록에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해
사자명예 훼손 혐의로
기소된 데 따른 겁니다.

알츠하이머와 독감 등을 이유로
출석을 거부하던 전 씨 측이
부인 이순자 씨와 함께
출석 의사를 밝히면서
검경도 경비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광주까지 형사팀이 동행하고,
법원 안팎에도 경력이 배치됩니다.

법원은
재판의 질서 유지를 위해
재판 참관 인원을 103석으로 제한했고,
법정 내부 촬영은 불허했습니다.

5.18 단체들은
감정적인 대응은 자제하며
법원 앞에서 인간띠잇기 등
퍼포먼스를 벌일 계획입니다.

[인터뷰]
전두환을 비롯한 최근의 5.18을 왜곡하고 날조하는 이 사람들의 행태는
그 고통을 또 반복시키는 것이고...그럼에도 불구하고 5.18피해당사자들은 물론이고
시민들은 매우 차분하게 전두환 재판을 지켜볼 것입니다.

전 씨의 재판이 끝나면
법원 앞에서는
전 씨의 사죄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입니다.

1987년 대통령 재임시
광주를 방문한 이후
32년 만에 광주를 찾는 전씨,
역사의 현장을 다시 찾은
전 씨의 광주 재판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손준숩니다.
  • 전두환, '피고인 신분' 광주로
    • 입력 2019-03-10 21:44:22
    • 수정2019-03-10 22:28:28
    뉴스9(광주)
[앵커멘트]
내일 전두환씨의
재판 출석을 앞두고,
법원 안팎에서는
경비 태세를 강화하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5.18 단체들은
내일 전 씨에게 사죄를 촉구하되
감정적인 대응은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손준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내일 오후 2시 반,
전두환 대통령이 피고인 신분으로
광주의 법정에 섭니다.

5.18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자신의 회고록에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해
사자명예 훼손 혐의로
기소된 데 따른 겁니다.

알츠하이머와 독감 등을 이유로
출석을 거부하던 전 씨 측이
부인 이순자 씨와 함께
출석 의사를 밝히면서
검경도 경비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광주까지 형사팀이 동행하고,
법원 안팎에도 경력이 배치됩니다.

법원은
재판의 질서 유지를 위해
재판 참관 인원을 103석으로 제한했고,
법정 내부 촬영은 불허했습니다.

5.18 단체들은
감정적인 대응은 자제하며
법원 앞에서 인간띠잇기 등
퍼포먼스를 벌일 계획입니다.

[인터뷰]
전두환을 비롯한 최근의 5.18을 왜곡하고 날조하는 이 사람들의 행태는
그 고통을 또 반복시키는 것이고...그럼에도 불구하고 5.18피해당사자들은 물론이고
시민들은 매우 차분하게 전두환 재판을 지켜볼 것입니다.

전 씨의 재판이 끝나면
법원 앞에서는
전 씨의 사죄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입니다.

1987년 대통령 재임시
광주를 방문한 이후
32년 만에 광주를 찾는 전씨,
역사의 현장을 다시 찾은
전 씨의 광주 재판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손준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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