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첫 춘천 홈경기…열띤 응원전
입력 2019.03.10 (22:22)
수정 2019.03.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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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휴일인 오늘(10일) 춘천에서는
강원도민구단인 강원FC의
이번 시즌 첫 홈경기가 열렸습니다.
결과는 0대 0 무승부로 끝났는데요.
기대했던 첫승은 거두지 못했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관중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조휴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처음으로 홈구장을 밟은
강원FC 선수들.
강호 울산 현대를 상대로
막상막하의 접전을 벌입니다.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은
목이 터져라 응원의 함성을 보냅니다.
[이펙트1]질주한다 강원!
아들, 딸의 손을 잡고 나온 아빠부터.
휴일을 반납하고
서울에서 달려온 열혈 팬까지.
한마음으로 선전을 기원합니다.
박용호/ 서울 풍납동/[인터뷰]
"올해는 선수들도 많이 준비했고, 감독님도 많이 준비했기 때문에 상위 스플릿에 남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원FC의 지난해 성적은
지난해 12팀 가운데 8위.
올해는 꼭 상위권에 진출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단 각옵니다.
김병수/강원FC 감독[인터뷰]
"지금은 초반이고,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고.. (그래서) 매 게임 집중하는 수밖에 없고."
홈 팬들에게도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입니다.
축구 꿈나무와 강원FC 선수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마련하고,
도내 18개 시군을 찾아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합니다.
박종완/ 강원FC 대표이사[인터뷰]
"도민 구단이다보니까, 18개 시군 같이 함께, 경기장에 와서 응원도 하고, 또 소통도 하고."
특히,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도
큰 과젭니다.
조휴연 기자/
작년 10월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8월에는 감독이 교체되는 등 내홍을 겪은 강원FC. 올해는 도민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조휴연입니다.(끝).
휴일인 오늘(10일) 춘천에서는
강원도민구단인 강원FC의
이번 시즌 첫 홈경기가 열렸습니다.
결과는 0대 0 무승부로 끝났는데요.
기대했던 첫승은 거두지 못했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관중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조휴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처음으로 홈구장을 밟은
강원FC 선수들.
강호 울산 현대를 상대로
막상막하의 접전을 벌입니다.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은
목이 터져라 응원의 함성을 보냅니다.
[이펙트1]질주한다 강원!
아들, 딸의 손을 잡고 나온 아빠부터.
휴일을 반납하고
서울에서 달려온 열혈 팬까지.
한마음으로 선전을 기원합니다.
박용호/ 서울 풍납동/[인터뷰]
"올해는 선수들도 많이 준비했고, 감독님도 많이 준비했기 때문에 상위 스플릿에 남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원FC의 지난해 성적은
지난해 12팀 가운데 8위.
올해는 꼭 상위권에 진출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단 각옵니다.
김병수/강원FC 감독[인터뷰]
"지금은 초반이고,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고.. (그래서) 매 게임 집중하는 수밖에 없고."
홈 팬들에게도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입니다.
축구 꿈나무와 강원FC 선수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마련하고,
도내 18개 시군을 찾아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합니다.
박종완/ 강원FC 대표이사[인터뷰]
"도민 구단이다보니까, 18개 시군 같이 함께, 경기장에 와서 응원도 하고, 또 소통도 하고."
특히,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도
큰 과젭니다.
작년 10월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8월에는 감독이 교체되는 등 내홍을 겪은 강원FC. 올해는 도민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조휴연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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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FC 첫 춘천 홈경기…열띤 응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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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0 22:22:29
- 수정2019-03-10 22:22:50
[앵커멘트]
휴일인 오늘(10일) 춘천에서는
강원도민구단인 강원FC의
이번 시즌 첫 홈경기가 열렸습니다.
결과는 0대 0 무승부로 끝났는데요.
기대했던 첫승은 거두지 못했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관중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조휴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처음으로 홈구장을 밟은
강원FC 선수들.
강호 울산 현대를 상대로
막상막하의 접전을 벌입니다.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은
목이 터져라 응원의 함성을 보냅니다.
[이펙트1]질주한다 강원!
아들, 딸의 손을 잡고 나온 아빠부터.
휴일을 반납하고
서울에서 달려온 열혈 팬까지.
한마음으로 선전을 기원합니다.
박용호/ 서울 풍납동/[인터뷰]
"올해는 선수들도 많이 준비했고, 감독님도 많이 준비했기 때문에 상위 스플릿에 남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원FC의 지난해 성적은
지난해 12팀 가운데 8위.
올해는 꼭 상위권에 진출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단 각옵니다.
김병수/강원FC 감독[인터뷰]
"지금은 초반이고,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고.. (그래서) 매 게임 집중하는 수밖에 없고."
홈 팬들에게도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입니다.
축구 꿈나무와 강원FC 선수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마련하고,
도내 18개 시군을 찾아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합니다.
박종완/ 강원FC 대표이사[인터뷰]
"도민 구단이다보니까, 18개 시군 같이 함께, 경기장에 와서 응원도 하고, 또 소통도 하고."
특히,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도
큰 과젭니다.
조휴연 기자/
작년 10월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8월에는 감독이 교체되는 등 내홍을 겪은 강원FC. 올해는 도민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조휴연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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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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