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탄핵은 안타까운 일…새출발해야”

입력 2019.03.10 (23:09) 수정 2019.03.1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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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안타까운 일이라며 현재를 딛고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10일) 오후 한국당 부산시당 자유시민 정치박람회 초청 강연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에 대해 "안타까운 사태가 있었지만, 미래를 향해서 새 출발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당내 일부에서 주장하는 박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해서는 "국민들의 뜻을 감안해 처리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앞서 진행된 초청 강연에서도 "한국당은 너무 과거에 붙들려 있다"면서 "현재를 딛고 미래로 가는 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비판하고 공격하고 잘못했다고 말하는 정당에서 나아가 대안을 제시하는 대안 정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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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10 23:09:29
    • 수정2019-03-10 23:13:45
    정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안타까운 일이라며 현재를 딛고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10일) 오후 한국당 부산시당 자유시민 정치박람회 초청 강연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에 대해 "안타까운 사태가 있었지만, 미래를 향해서 새 출발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당내 일부에서 주장하는 박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해서는 "국민들의 뜻을 감안해 처리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앞서 진행된 초청 강연에서도 "한국당은 너무 과거에 붙들려 있다"면서 "현재를 딛고 미래로 가는 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비판하고 공격하고 잘못했다고 말하는 정당에서 나아가 대안을 제시하는 대안 정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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