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IS 격퇴’ 부대 “최후 전투 재개…공습·교전 전개”
입력 2019.03.11 (02:44) 수정 2019.03.11 (07:04) 국제
수니파 무장조직 'IS(이슬람국가)'를 소탕하기 위한 최후의 전투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쿠르드·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SDF)의 대변인 아드난 아프린은 "IS 진영 안에서 민간인 움직임이 더는 포착되지 않아 SDF는 군사작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SDF의 무스타파 발리 수석 대변인은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의 공습이 다시 시작됐고 양측 전투원이 교전에 돌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발리 대변인은 "바구즈에 남은 테러분자를 끝장내라는 군사행동 명령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한때 이라크와 시리아에 걸쳐 영국과 비슷한 규모의 '영토'를 보유했던 IS는 현재 시리아 동부 국경의 협소한 구역에 숨어 저항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부터 약 열흘간 동부 데이르에즈조르주 바구즈의 IS 진영에서 1만명이 넘는 민간인을 빼낸 뒤 지난 1일 밤 공격을 재개했으나, IS가 남은 민간인을 '인간 방패' 삼고 저항하자 4일 공세를 늦췄습니다.

SDF는 군사작전 종료 목표 시점이 정해지지는 않았다며 승리 예측을 자제했습니다.

IS 진영에 전투원이 얼마나 잔류했는지, 민간인이 모두 빠져나왔는지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이날 SDF는 공격 재개 소식을 알리며 민간인 움직임이 더는 안 보인다고 말했지만 전날에는 "IS 진영에 위구르인과 모로코 여성 각각 3명을 포함해 약 100명이 남았다"고 추정했습니다.

AFP 취재진은 IS 진영 안에서 검은색 여자 복장을 한 사람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IS 격퇴’ 부대 “최후 전투 재개…공습·교전 전개”
    • 입력 2019-03-11 02:44:18
    • 수정2019-03-11 07:04:42
    국제
수니파 무장조직 'IS(이슬람국가)'를 소탕하기 위한 최후의 전투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쿠르드·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SDF)의 대변인 아드난 아프린은 "IS 진영 안에서 민간인 움직임이 더는 포착되지 않아 SDF는 군사작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SDF의 무스타파 발리 수석 대변인은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의 공습이 다시 시작됐고 양측 전투원이 교전에 돌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발리 대변인은 "바구즈에 남은 테러분자를 끝장내라는 군사행동 명령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한때 이라크와 시리아에 걸쳐 영국과 비슷한 규모의 '영토'를 보유했던 IS는 현재 시리아 동부 국경의 협소한 구역에 숨어 저항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부터 약 열흘간 동부 데이르에즈조르주 바구즈의 IS 진영에서 1만명이 넘는 민간인을 빼낸 뒤 지난 1일 밤 공격을 재개했으나, IS가 남은 민간인을 '인간 방패' 삼고 저항하자 4일 공세를 늦췄습니다.

SDF는 군사작전 종료 목표 시점이 정해지지는 않았다며 승리 예측을 자제했습니다.

IS 진영에 전투원이 얼마나 잔류했는지, 민간인이 모두 빠져나왔는지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이날 SDF는 공격 재개 소식을 알리며 민간인 움직임이 더는 안 보인다고 말했지만 전날에는 "IS 진영에 위구르인과 모로코 여성 각각 3명을 포함해 약 100명이 남았다"고 추정했습니다.

AFP 취재진은 IS 진영 안에서 검은색 여자 복장을 한 사람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