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승리, 입대 2주 앞두고 ‘성매매 알선’ 피의자 전락
입력 2019.03.11 (06:10) 수정 2019.03.11 (07:56)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현역 입대 2주를 앞두고 '성매매 알선' 피의자로 입건됐습니다.

승리는 마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경찰은 승리의 마약 투약 혐의도 계속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지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이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아레나'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아레나는 승리가 해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곳입니다.

[경찰 : "(승리 혐의 확인돼서 들어오신 건가요?) ...... (어떤 자료 확보하셨나요?)"]

경찰은 의혹 해소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고, 3시간가량의 압수수색을 통해 클럽 내부에 설치된 CCTV와 회계 장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한 연예매체는 지난 2015년 승리와 지인들이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카톡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제기했고, 경찰은 이에 대해 내사를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카톡에 나오는 내용이 '클럽 아레나'라는 장소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인지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CCTV 영상과 결제 내역 등을 분석해 카톡 내용이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해 보겠다는 겁니다.

그동안 승리는 제기된 의혹들을 강력 부인해 왔습니다.

[승리/그룹 '빅뱅' 멤버/지난달 28일 : "저와 관련된 모든 의혹들에 대한 조사를 마쳤고요. 모든 의혹들이 하루 빨리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조사 받겠습니다."]

하지만 군 입대를 불과 2주 앞둔 상황에서 입건되면서, 승리는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 됐습니다.

한편 승리에 대한 마약 검사는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버닝썬 마약 수사를 통해 확보한 여러 관련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승리의 마약 투약 의혹 등을 계속 수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 승리, 입대 2주 앞두고 ‘성매매 알선’ 피의자 전락
    • 입력 2019-03-11 06:12:37
    • 수정2019-03-11 07:56:55
    뉴스광장 1부
[앵커]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현역 입대 2주를 앞두고 '성매매 알선' 피의자로 입건됐습니다.

승리는 마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경찰은 승리의 마약 투약 혐의도 계속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지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이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아레나'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아레나는 승리가 해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곳입니다.

[경찰 : "(승리 혐의 확인돼서 들어오신 건가요?) ...... (어떤 자료 확보하셨나요?)"]

경찰은 의혹 해소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고, 3시간가량의 압수수색을 통해 클럽 내부에 설치된 CCTV와 회계 장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한 연예매체는 지난 2015년 승리와 지인들이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카톡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제기했고, 경찰은 이에 대해 내사를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카톡에 나오는 내용이 '클럽 아레나'라는 장소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인지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CCTV 영상과 결제 내역 등을 분석해 카톡 내용이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해 보겠다는 겁니다.

그동안 승리는 제기된 의혹들을 강력 부인해 왔습니다.

[승리/그룹 '빅뱅' 멤버/지난달 28일 : "저와 관련된 모든 의혹들에 대한 조사를 마쳤고요. 모든 의혹들이 하루 빨리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조사 받겠습니다."]

하지만 군 입대를 불과 2주 앞둔 상황에서 입건되면서, 승리는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 됐습니다.

한편 승리에 대한 마약 검사는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버닝썬 마약 수사를 통해 확보한 여러 관련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승리의 마약 투약 의혹 등을 계속 수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