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두 눈을 홀리는 고리 저글링 묘기

입력 2019.03.11 (06:51) 수정 2019.03.11 (07: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두운 공간 안에서 푸른 형광색의 고리들을 양손으로 한 번에 다루는 남자!

신기하게도 그의 손에서 빙글빙글 회전하는 고리들이 마치 중력을 거스르며 둥둥 떠 있는 것처럼 보이기 시작합니다.

마법 같은 이 묘기는 던지고 받는 여느 저글링과 달리 고리나 구슬 같은 물체 등을 손이나 몸에서 떨어뜨리지 않고 자유자재로 다루는 '콘택트 저글링'입니다.

전 세계 숨은 달인들을 찾아다니는 미국의 영상 제작팀이 일본 콘택트 저글링 고수의 환상적인 개인기를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고리 하나를 기준으로 여러 개의 다른 고리들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수준에 오르면 고리가 공중 부양을 하는 듯한 착시효과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어떤 누구라도 이 저글링 곡예 앞에서는 쉽게 시선을 떼기 힘들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두 눈을 홀리는 고리 저글링 묘기
    • 입력 2019-03-11 06:53:02
    • 수정2019-03-11 07:57:15
    뉴스광장 1부
어두운 공간 안에서 푸른 형광색의 고리들을 양손으로 한 번에 다루는 남자!

신기하게도 그의 손에서 빙글빙글 회전하는 고리들이 마치 중력을 거스르며 둥둥 떠 있는 것처럼 보이기 시작합니다.

마법 같은 이 묘기는 던지고 받는 여느 저글링과 달리 고리나 구슬 같은 물체 등을 손이나 몸에서 떨어뜨리지 않고 자유자재로 다루는 '콘택트 저글링'입니다.

전 세계 숨은 달인들을 찾아다니는 미국의 영상 제작팀이 일본 콘택트 저글링 고수의 환상적인 개인기를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고리 하나를 기준으로 여러 개의 다른 고리들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수준에 오르면 고리가 공중 부양을 하는 듯한 착시효과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어떤 누구라도 이 저글링 곡예 앞에서는 쉽게 시선을 떼기 힘들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