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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폭탄” 신고에 주민 600여 명 대피 소동
입력 2019.03.11 (07:17) 수정 2019.03.11 (07:23)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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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경북 문경의 한 아파트에 폭탄이 있다는 문자 신고가 접수돼 주민 수백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아파트 전체를 수색한 경찰은 허위 신고로 판단하고 문자메시지 발신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우한솔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경북 문경시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서둘러 집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이 아파트에 폭탄이 있다는 문자메시지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주민 600여 명 전원을 급히 대피시키고 집집마다 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특공대 등 60여 명과 수색견이 동원돼 4시간여에 걸쳐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주민들은 시민체육관과 인근 친지 집 등으로 대피했다가 새벽 2시 반이 넘어서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허위 문자 한통 때문에 한밤 중 벌어진 소동이었습니다.

[조기철/아파트 주민 : "체육관으로 피신 좀 하라고, 방송을 듣고 나오니까 연병장에 많은 사람들이 나와있고..."]

경찰은 문자메시지 발신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경기도 수원시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세워져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차에 타고 있던 40대 여성은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옆에 주차돼 있던 차에도 옮겨붙어 일부를 태운 뒤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 “아파트에 폭탄” 신고에 주민 600여 명 대피 소동
    • 입력 2019-03-11 07:19:20
    • 수정2019-03-11 07:23:46
    뉴스광장
[앵커]

밤사이 경북 문경의 한 아파트에 폭탄이 있다는 문자 신고가 접수돼 주민 수백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아파트 전체를 수색한 경찰은 허위 신고로 판단하고 문자메시지 발신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우한솔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경북 문경시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서둘러 집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이 아파트에 폭탄이 있다는 문자메시지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주민 600여 명 전원을 급히 대피시키고 집집마다 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특공대 등 60여 명과 수색견이 동원돼 4시간여에 걸쳐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주민들은 시민체육관과 인근 친지 집 등으로 대피했다가 새벽 2시 반이 넘어서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허위 문자 한통 때문에 한밤 중 벌어진 소동이었습니다.

[조기철/아파트 주민 : "체육관으로 피신 좀 하라고, 방송을 듣고 나오니까 연병장에 많은 사람들이 나와있고..."]

경찰은 문자메시지 발신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경기도 수원시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세워져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차에 타고 있던 40대 여성은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옆에 주차돼 있던 차에도 옮겨붙어 일부를 태운 뒤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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