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휴게소와 놀이공원 식품취급시설 점검

입력 2019.03.11 (09:18) 수정 2019.03.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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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봄나들이 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와 유원지 등에서 판매되는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휴게소와 놀이공원, 기차역 인근 식품취급시설과 푸드트럭 총 5천여 곳을 대상으로 18일부터 5일간 위생점검을 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식약처는 해당 시설이 유통기한 경과 제품이나 변질 원료 사용했는지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봄나들이철 주로 먹는 도시락과 햄버거를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식약처는 "봄철 큰 일교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는 만큼 음식물을 섭취하는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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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휴게소와 놀이공원 식품취급시설 점검
    • 입력 2019-03-11 09:18:29
    • 수정2019-03-11 09:22:24
    사회
보건당국이 봄나들이 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와 유원지 등에서 판매되는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휴게소와 놀이공원, 기차역 인근 식품취급시설과 푸드트럭 총 5천여 곳을 대상으로 18일부터 5일간 위생점검을 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식약처는 해당 시설이 유통기한 경과 제품이나 변질 원료 사용했는지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봄나들이철 주로 먹는 도시락과 햄버거를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식약처는 "봄철 큰 일교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는 만큼 음식물을 섭취하는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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