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씨, 연희동 자택 출발…오후 1시 반 도착할 듯
입력 2019.03.11 (09:28)
수정 2019.03.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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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3년만에 다시 법정 앞에 서게 된 전두환 씨가 연희동 자택을 출발했습니다.
오후 1시반쯤이면 광주지방법원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전 8시 32분, 전두환 씨가 자택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굳은 표정으로 잠깐 먼 곳을 응시하더니 자택 앞에 대기하고 있던 검은 차량에 곧바로 탑승합니다.
검은 옷을 입은 전 씨의 부인 이순자 씨도 차량에 탔습니다.
연희동을 나선 전 씨의 차량 뒤로는 관할 서대문경찰서 소속 2개 형사팀 10여 명도 뒤따랐습니다.
형사팀과 별개로 경호를 맡은 경찰 경호대 5명도 전 씨를 따라 광주로 이동합니다.
앞서 보수단체 회원들은 7시 10분쯤부터 연희동 전 씨의 자택 앞에서 집회를 벌였습니다.
전 씨의 차량이 자택을 나서자 보수단체 회원 중 하나로 보이는 사람이 손팻말을 들고 전 씨의 차량을 잠시 막아서기도 했습니다.
전 씨가 광주를 방문하는 것은 1987년 대통령 재임시에 방문 한 뒤 32년만입니다.
전 씨의 광주지법 도착 예상 시각은 오후 1시 반쯤입니다.
광주지법에 전씨가 도착하면 경찰은 법원이 발부한 구인장을 집행할 예정입니다.
전 씨는 법원 대기실에서 한 시간쯤 기다린 뒤 오늘 오후 2시 반, 광주지법 201호에서 23년 만에 다시 한번 법정에 서게 됩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23년만에 다시 법정 앞에 서게 된 전두환 씨가 연희동 자택을 출발했습니다.
오후 1시반쯤이면 광주지방법원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전 8시 32분, 전두환 씨가 자택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굳은 표정으로 잠깐 먼 곳을 응시하더니 자택 앞에 대기하고 있던 검은 차량에 곧바로 탑승합니다.
검은 옷을 입은 전 씨의 부인 이순자 씨도 차량에 탔습니다.
연희동을 나선 전 씨의 차량 뒤로는 관할 서대문경찰서 소속 2개 형사팀 10여 명도 뒤따랐습니다.
형사팀과 별개로 경호를 맡은 경찰 경호대 5명도 전 씨를 따라 광주로 이동합니다.
앞서 보수단체 회원들은 7시 10분쯤부터 연희동 전 씨의 자택 앞에서 집회를 벌였습니다.
전 씨의 차량이 자택을 나서자 보수단체 회원 중 하나로 보이는 사람이 손팻말을 들고 전 씨의 차량을 잠시 막아서기도 했습니다.
전 씨가 광주를 방문하는 것은 1987년 대통령 재임시에 방문 한 뒤 32년만입니다.
전 씨의 광주지법 도착 예상 시각은 오후 1시 반쯤입니다.
광주지법에 전씨가 도착하면 경찰은 법원이 발부한 구인장을 집행할 예정입니다.
전 씨는 법원 대기실에서 한 시간쯤 기다린 뒤 오늘 오후 2시 반, 광주지법 201호에서 23년 만에 다시 한번 법정에 서게 됩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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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 씨, 연희동 자택 출발…오후 1시 반 도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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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1 09:31:13
- 수정2019-03-11 09:56:28
[앵커]
23년만에 다시 법정 앞에 서게 된 전두환 씨가 연희동 자택을 출발했습니다.
오후 1시반쯤이면 광주지방법원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전 8시 32분, 전두환 씨가 자택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굳은 표정으로 잠깐 먼 곳을 응시하더니 자택 앞에 대기하고 있던 검은 차량에 곧바로 탑승합니다.
검은 옷을 입은 전 씨의 부인 이순자 씨도 차량에 탔습니다.
연희동을 나선 전 씨의 차량 뒤로는 관할 서대문경찰서 소속 2개 형사팀 10여 명도 뒤따랐습니다.
형사팀과 별개로 경호를 맡은 경찰 경호대 5명도 전 씨를 따라 광주로 이동합니다.
앞서 보수단체 회원들은 7시 10분쯤부터 연희동 전 씨의 자택 앞에서 집회를 벌였습니다.
전 씨의 차량이 자택을 나서자 보수단체 회원 중 하나로 보이는 사람이 손팻말을 들고 전 씨의 차량을 잠시 막아서기도 했습니다.
전 씨가 광주를 방문하는 것은 1987년 대통령 재임시에 방문 한 뒤 32년만입니다.
전 씨의 광주지법 도착 예상 시각은 오후 1시 반쯤입니다.
광주지법에 전씨가 도착하면 경찰은 법원이 발부한 구인장을 집행할 예정입니다.
전 씨는 법원 대기실에서 한 시간쯤 기다린 뒤 오늘 오후 2시 반, 광주지법 201호에서 23년 만에 다시 한번 법정에 서게 됩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23년만에 다시 법정 앞에 서게 된 전두환 씨가 연희동 자택을 출발했습니다.
오후 1시반쯤이면 광주지방법원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전 8시 32분, 전두환 씨가 자택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굳은 표정으로 잠깐 먼 곳을 응시하더니 자택 앞에 대기하고 있던 검은 차량에 곧바로 탑승합니다.
검은 옷을 입은 전 씨의 부인 이순자 씨도 차량에 탔습니다.
연희동을 나선 전 씨의 차량 뒤로는 관할 서대문경찰서 소속 2개 형사팀 10여 명도 뒤따랐습니다.
형사팀과 별개로 경호를 맡은 경찰 경호대 5명도 전 씨를 따라 광주로 이동합니다.
앞서 보수단체 회원들은 7시 10분쯤부터 연희동 전 씨의 자택 앞에서 집회를 벌였습니다.
전 씨의 차량이 자택을 나서자 보수단체 회원 중 하나로 보이는 사람이 손팻말을 들고 전 씨의 차량을 잠시 막아서기도 했습니다.
전 씨가 광주를 방문하는 것은 1987년 대통령 재임시에 방문 한 뒤 32년만입니다.
전 씨의 광주지법 도착 예상 시각은 오후 1시 반쯤입니다.
광주지법에 전씨가 도착하면 경찰은 법원이 발부한 구인장을 집행할 예정입니다.
전 씨는 법원 대기실에서 한 시간쯤 기다린 뒤 오늘 오후 2시 반, 광주지법 201호에서 23년 만에 다시 한번 법정에 서게 됩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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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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