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않는 의약품 퇴출…필수약은 공급 강화

입력 2019.03.11 (10:14) 수정 2019.03.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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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은 정리하고 환자 치료에 필요한 필수의약품 공급은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년마다 의약품 허가를 갱신할 때 의료기관이 건강보험공단에 낸 의약품 보험청구 실적을 바탕으로 쓰이지 않는 의약품은 퇴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또 현재 315개 품목에 그친 국가 필수의약품을 올해 안으로 400여 개로 확대하고 수급 현황을 점검해, 전염병 대응이나 환자 진료에 필요한 필수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특히 공급 중단이 우려되는 의약품의 경우,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제약업계와 긴급 공급을 위해 상시로 정보공유를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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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않는 의약품 퇴출…필수약은 공급 강화
    • 입력 2019-03-11 10:14:29
    • 수정2019-03-11 10:27:42
    사회
보건당국이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은 정리하고 환자 치료에 필요한 필수의약품 공급은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년마다 의약품 허가를 갱신할 때 의료기관이 건강보험공단에 낸 의약품 보험청구 실적을 바탕으로 쓰이지 않는 의약품은 퇴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또 현재 315개 품목에 그친 국가 필수의약품을 올해 안으로 400여 개로 확대하고 수급 현황을 점검해, 전염병 대응이나 환자 진료에 필요한 필수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특히 공급 중단이 우려되는 의약품의 경우,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제약업계와 긴급 공급을 위해 상시로 정보공유를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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