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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 범행대상 검색…전원주택 강도범 구속
입력 2019.03.11 (10:25) 수정 2019.03.11 (10:38) 사회
전원주택만 골라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강도 등 혐의로 41살 김 모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월 15일 낮 12시 30분쯤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의 한 전원주택에 몰래 들어가 가사도우미를 위협하고 8천여만 원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 10일 밤에도 용인의 한 주택에 들어가 금품 2천여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인터넷 검색으로 용인의 고급주택단지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가 주변 야산을 통해 주택에 접근한 뒤 범행 후에도 야산을 통해 달아나 추적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범행장소 일대 CCTV 등을 분석해 동선을 추적해 김 씨를 범인으로 특정하고 지난 5일 충북 청주 김 씨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게서 피해품 일부를 압수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강도 등 혐의로 41살 김 모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월 15일 낮 12시 30분쯤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의 한 전원주택에 몰래 들어가 가사도우미를 위협하고 8천여만 원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 10일 밤에도 용인의 한 주택에 들어가 금품 2천여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인터넷 검색으로 용인의 고급주택단지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가 주변 야산을 통해 주택에 접근한 뒤 범행 후에도 야산을 통해 달아나 추적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범행장소 일대 CCTV 등을 분석해 동선을 추적해 김 씨를 범인으로 특정하고 지난 5일 충북 청주 김 씨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게서 피해품 일부를 압수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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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만 골라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강도 등 혐의로 41살 김 모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월 15일 낮 12시 30분쯤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의 한 전원주택에 몰래 들어가 가사도우미를 위협하고 8천여만 원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 10일 밤에도 용인의 한 주택에 들어가 금품 2천여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인터넷 검색으로 용인의 고급주택단지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가 주변 야산을 통해 주택에 접근한 뒤 범행 후에도 야산을 통해 달아나 추적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범행장소 일대 CCTV 등을 분석해 동선을 추적해 김 씨를 범인으로 특정하고 지난 5일 충북 청주 김 씨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게서 피해품 일부를 압수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강도 등 혐의로 41살 김 모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월 15일 낮 12시 30분쯤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의 한 전원주택에 몰래 들어가 가사도우미를 위협하고 8천여만 원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 10일 밤에도 용인의 한 주택에 들어가 금품 2천여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인터넷 검색으로 용인의 고급주택단지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가 주변 야산을 통해 주택에 접근한 뒤 범행 후에도 야산을 통해 달아나 추적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범행장소 일대 CCTV 등을 분석해 동선을 추적해 김 씨를 범인으로 특정하고 지난 5일 충북 청주 김 씨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게서 피해품 일부를 압수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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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태 기자 highf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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