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동네서점이 온라인 서점과 대형 서점에 밀려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전북지역 자치단체가 동네 서점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소식, 전주방송총국 한주연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50년 동안 동네 서점을 운영해 온 심성구 씨.
한때는 건물 전체를 서점으로 쓸 정도로
손님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때의 20분의 1에도 못 미칩니다.
서점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근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 서점 인증제'를 신청했습니다.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받은 서점은
시립도서관에서 도서가 필요할 때 수의 계약을 하는 등
도서 우선 구매 대상이 됩니다.
<심성구/00서림 대표>
"아파트 단지 내에도, 물론 작은도서관이 많이 생기지만
더더욱 그런 도서관이 많이 생겨서 익산지역에서 서점 하는 사람들한테 구매를 해줬으면..."
군산에 있는 이 서점에서는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처럼 빌릴 수 있는 '희망 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군산시립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한 달에 새로 나온 서적 2권을
동네 서점 5곳에서 빌려 볼 수 있습니다.
<박미순/시민>
"책을 많이 보면 좋은데 도서관은 너무 멀고 그래서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해서 볼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건 없을 듯해요."
도서관에서 원하는 도서를 신청해 빌려보려면 그동안 대개 3주가 걸렸습니다.
<이현주/군산시 도서진흥계장>
"지역 서점에도 도움이 될 수 있고 도서관 회원분들에게도
바로 대출해 준다는 그런 좋은 점이 있을 거 같아요."
자치단체의 다양한 지원책이 동네 서점을 살리는 발판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주연입니다.
동네서점이 온라인 서점과 대형 서점에 밀려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전북지역 자치단체가 동네 서점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소식, 전주방송총국 한주연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50년 동안 동네 서점을 운영해 온 심성구 씨.
한때는 건물 전체를 서점으로 쓸 정도로
손님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때의 20분의 1에도 못 미칩니다.
서점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근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 서점 인증제'를 신청했습니다.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받은 서점은
시립도서관에서 도서가 필요할 때 수의 계약을 하는 등
도서 우선 구매 대상이 됩니다.
<심성구/00서림 대표>
"아파트 단지 내에도, 물론 작은도서관이 많이 생기지만
더더욱 그런 도서관이 많이 생겨서 익산지역에서 서점 하는 사람들한테 구매를 해줬으면..."
군산에 있는 이 서점에서는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처럼 빌릴 수 있는 '희망 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군산시립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한 달에 새로 나온 서적 2권을
동네 서점 5곳에서 빌려 볼 수 있습니다.
<박미순/시민>
"책을 많이 보면 좋은데 도서관은 너무 멀고 그래서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해서 볼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건 없을 듯해요."
도서관에서 원하는 도서를 신청해 빌려보려면 그동안 대개 3주가 걸렸습니다.
<이현주/군산시 도서진흥계장>
"지역 서점에도 도움이 될 수 있고 도서관 회원분들에게도
바로 대출해 준다는 그런 좋은 점이 있을 거 같아요."
자치단체의 다양한 지원책이 동네 서점을 살리는 발판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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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 서점 살리자
-
- 입력 2019-03-11 10:34:27
[앵커멘트]
동네서점이 온라인 서점과 대형 서점에 밀려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전북지역 자치단체가 동네 서점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소식, 전주방송총국 한주연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50년 동안 동네 서점을 운영해 온 심성구 씨.
한때는 건물 전체를 서점으로 쓸 정도로
손님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때의 20분의 1에도 못 미칩니다.
서점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근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 서점 인증제'를 신청했습니다.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받은 서점은
시립도서관에서 도서가 필요할 때 수의 계약을 하는 등
도서 우선 구매 대상이 됩니다.
<심성구/00서림 대표>
"아파트 단지 내에도, 물론 작은도서관이 많이 생기지만
더더욱 그런 도서관이 많이 생겨서 익산지역에서 서점 하는 사람들한테 구매를 해줬으면..."
군산에 있는 이 서점에서는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처럼 빌릴 수 있는 '희망 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군산시립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한 달에 새로 나온 서적 2권을
동네 서점 5곳에서 빌려 볼 수 있습니다.
<박미순/시민>
"책을 많이 보면 좋은데 도서관은 너무 멀고 그래서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해서 볼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건 없을 듯해요."
도서관에서 원하는 도서를 신청해 빌려보려면 그동안 대개 3주가 걸렸습니다.
<이현주/군산시 도서진흥계장>
"지역 서점에도 도움이 될 수 있고 도서관 회원분들에게도
바로 대출해 준다는 그런 좋은 점이 있을 거 같아요."
자치단체의 다양한 지원책이 동네 서점을 살리는 발판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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