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中 카페리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12월 개장

입력 2019.03.11 (10:58) 수정 2019.03.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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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국 정기 카페리선의 새 보금자리가 될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이 올 연말 개장합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16년 12월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서 시작된 터미널 건립공사가 현재 공정률 80%를 기록하고 있어 오는 6월 말쯤 준공된 뒤 세관과 출입국.검역 등에 대한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2월에 공식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항만공사가 천 547억 원을 들여 짓고 있는 `신국제여객터미널`은 연면적 6만5천600㎡로 축구장 9개를 합친 면적보다 넓고,현재 인천∼중국 10개 노선 정기 카페리선이 이용하는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과 제2국제여객터미널을 합친 면적의 2배에 이릅니다.

카페리 선사 이전이 마무리되면 인천 연안부두에 있는 제1국제여객터미널에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운항이 중단된 `인천∼제주 여객선`이 운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인천항만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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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中 카페리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12월 개장
    • 입력 2019-03-11 10:58:42
    • 수정2019-03-11 11:23:34
    사회
인천∼중국 정기 카페리선의 새 보금자리가 될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이 올 연말 개장합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16년 12월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서 시작된 터미널 건립공사가 현재 공정률 80%를 기록하고 있어 오는 6월 말쯤 준공된 뒤 세관과 출입국.검역 등에 대한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2월에 공식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항만공사가 천 547억 원을 들여 짓고 있는 `신국제여객터미널`은 연면적 6만5천600㎡로 축구장 9개를 합친 면적보다 넓고,현재 인천∼중국 10개 노선 정기 카페리선이 이용하는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과 제2국제여객터미널을 합친 면적의 2배에 이릅니다.

카페리 선사 이전이 마무리되면 인천 연안부두에 있는 제1국제여객터미널에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운항이 중단된 `인천∼제주 여객선`이 운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인천항만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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