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스마트 인허가’ 서비스 개시

입력 2019.03.11 (11:07) 수정 2019.03.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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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다음 달(4월)부터 효율적인 건축‧인허가 업무를 위한 ‘스마트 인허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시스템 구축을 모두 마치고 석 달 동안 시범 운영했으며, 8개 행정복지센터 건축인허가 담당자 등 관련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순회 설명회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스마트 인허가' 서비스는 건축 인‧허가업무를 신속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담당자가 지번과 건축물 종류를 입력하면 용도지역지구별 행위제한 사항을 분석 후 입지 가능 여부와 관련 법령 정보 등을 제공하고, 40여 개의 협의 부서·기관 정보 점검표를 제공합니다. 또한 농지·산지 전용 허가에 대한 구비서류·허가 기준의 점검표 제공과 개발제한구역 이행강제부담금 등 모두 9종의 비용을 간편하게 산출할 수도 있습니다.

남양주시는 올해 추가사업을 통해 메신저의 쪽지나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협의 도착‧ 독촉 알림 기능을 추가 개발하고, 이를 통해 협의부서 담당자가 협의사항을 모르고 방치하는 일이 없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남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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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 ‘스마트 인허가’ 서비스 개시
    • 입력 2019-03-11 11:07:27
    • 수정2019-03-11 11:14:40
    사회
남양주시는 다음 달(4월)부터 효율적인 건축‧인허가 업무를 위한 ‘스마트 인허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시스템 구축을 모두 마치고 석 달 동안 시범 운영했으며, 8개 행정복지센터 건축인허가 담당자 등 관련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순회 설명회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스마트 인허가' 서비스는 건축 인‧허가업무를 신속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담당자가 지번과 건축물 종류를 입력하면 용도지역지구별 행위제한 사항을 분석 후 입지 가능 여부와 관련 법령 정보 등을 제공하고, 40여 개의 협의 부서·기관 정보 점검표를 제공합니다. 또한 농지·산지 전용 허가에 대한 구비서류·허가 기준의 점검표 제공과 개발제한구역 이행강제부담금 등 모두 9종의 비용을 간편하게 산출할 수도 있습니다.

남양주시는 올해 추가사업을 통해 메신저의 쪽지나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협의 도착‧ 독촉 알림 기능을 추가 개발하고, 이를 통해 협의부서 담당자가 협의사항을 모르고 방치하는 일이 없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남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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