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에티오피아 여객기 참사에 “깊은 위로와 애도”

입력 2019.03.11 (11:29) 수정 2019.03.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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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 추락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1일)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케냐와 캐나다 등 34개국 외국인 탑승객의 정부와 국민에게도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유가족분과 에티오피아 국민들이 이번 사고로 인한 충격과 슬픔을 조속히 극복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출발해 케냐 수도 나이로비로 향하던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ET302기(보잉-707기종)은 10일 오전 아디스아바바에서 남동쪽으로 약 62㎞ 떨어진 비쇼프투시 근처에서 추락해 승객 149명과 승무원 8명 등 탑승한 35개국 국적자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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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11 11:29:40
    • 수정2019-03-11 11:30:08
    정치
외교부가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 추락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1일)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케냐와 캐나다 등 34개국 외국인 탑승객의 정부와 국민에게도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유가족분과 에티오피아 국민들이 이번 사고로 인한 충격과 슬픔을 조속히 극복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출발해 케냐 수도 나이로비로 향하던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ET302기(보잉-707기종)은 10일 오전 아디스아바바에서 남동쪽으로 약 62㎞ 떨어진 비쇼프투시 근처에서 추락해 승객 149명과 승무원 8명 등 탑승한 35개국 국적자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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