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한미 NSC 긴밀 소통”…볼턴·의용 대책 논의할 듯

입력 2019.03.11 (12:19) 수정 2019.03.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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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북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 등과 관련해 "한미 양국이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간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존 볼턴 백악관 보좌관이 오늘 오후 통화할 예정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보낸 메시지에서 이 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볼턴 보좌관은 어제 미 ABC 방송과 인터뷰에서 "한국 카운터파트와 북한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카운터파트'는 정의용 실장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볼턴 보좌관과 정 실장은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동향과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후속 대책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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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한미 NSC 긴밀 소통”…볼턴·의용 대책 논의할 듯
    • 입력 2019-03-11 12:20:08
    • 수정2019-03-11 13: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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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북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 등과 관련해 "한미 양국이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간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존 볼턴 백악관 보좌관이 오늘 오후 통화할 예정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보낸 메시지에서 이 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볼턴 보좌관은 어제 미 ABC 방송과 인터뷰에서 "한국 카운터파트와 북한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카운터파트'는 정의용 실장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볼턴 보좌관과 정 실장은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동향과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후속 대책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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