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성 접대 의혹 대화방에 연예인들도 있어”

빅뱅 멤버 승리의 성 접대 알선 의혹 대화가 담긴 휴대전화 메신저 대화방에 연예인들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승리의 성매매 알선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대화방에 포함된 연예인 여러 명을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대화방에 있는 연예인 중에는 가수 출신으로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하는 A 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대화방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 실제 관련 메시지를 작성한 승리 등 3명을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하고 어제 클럽 아레나에서 압수한 자료를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