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노조 "매각 실사단 막을 것"

입력 2019.03.11 (13:20) 수정 2019.03.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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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노조가
대우조선 매각 본계약 강행에 반발해
앞으로 남은 매각 절차에
정면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 노조는 오늘(11일)
조선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우조선의 기존 물량과 거래선을 지켜주겠다는
현대중공업 약속을 믿을 수 없다며
강경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현대중공업 실사단의
대우조선 방문을 무조건 막겠다고 밝혀
물리적 충돌도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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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조선 노조 "매각 실사단 막을 것"
    • 입력 2019-03-11 13:20:26
    • 수정2019-03-11 13:21:28
    창원
대우조선 노조가 대우조선 매각 본계약 강행에 반발해 앞으로 남은 매각 절차에 정면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 노조는 오늘(11일) 조선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우조선의 기존 물량과 거래선을 지켜주겠다는 현대중공업 약속을 믿을 수 없다며 강경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현대중공업 실사단의 대우조선 방문을 무조건 막겠다고 밝혀 물리적 충돌도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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