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집단시설 잠복결핵 양성률 전국 2위

입력 2019.03.11 (13: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집단시설 잠복결핵 감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경북의 양성자 비율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경북은 조사대상자 4만 천여 명 가운데
7천 9백여 명, 15.9%가 양성으로
전국 평균 14.8%를 웃돌아
강원도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반면, 대구는
잠복결핵 양성비율이 11.9%로
세종시 다음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한편, 시설 종사자별 잠복결핵 양성률은
산후조리원과 교정시설이 33%로 가장 높고,
의료기관도 17.5%로 집계됐습니다. (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북, 집단시설 잠복결핵 양성률 전국 2위
    • 입력 2019-03-11 13:29:56
    대구
질병관리본부가 집단시설 잠복결핵 감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경북의 양성자 비율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경북은 조사대상자 4만 천여 명 가운데 7천 9백여 명, 15.9%가 양성으로 전국 평균 14.8%를 웃돌아 강원도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반면, 대구는 잠복결핵 양성비율이 11.9%로 세종시 다음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한편, 시설 종사자별 잠복결핵 양성률은 산후조리원과 교정시설이 33%로 가장 높고, 의료기관도 17.5%로 집계됐습니다. (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