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통영·고성 4·3 보선 후보에 ‘황교안 최측근’ 정점식

입력 2019.03.11 (15:36) 수정 2019.03.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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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다음달 3일 열리는 경남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정점식 변호사의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한국당은 오늘(11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정 후보의 공천안을 의결했고,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정 변호사를 최종 후보로 결정했습니다.

한국당이 어제(10일) 실시한 여론조사 경선에서 정 변호사는 김동진 전 통영시장과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1차관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변호사는 대표적인 '공안통' 검사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 통합진보당 해산을 이끈 법무부 '위헌정당·단체 관련 대책전담팀' 팀장을 맡아 당시 법무부 장관으로 직접 정당해산심판 최종 변론에 나선 황교안 대표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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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통영·고성 4·3 보선 후보에 ‘황교안 최측근’ 정점식
    • 입력 2019-03-11 15:36:41
    • 수정2019-03-11 15:37:32
    정치
자유한국당은 다음달 3일 열리는 경남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정점식 변호사의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한국당은 오늘(11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정 후보의 공천안을 의결했고,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정 변호사를 최종 후보로 결정했습니다.

한국당이 어제(10일) 실시한 여론조사 경선에서 정 변호사는 김동진 전 통영시장과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1차관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변호사는 대표적인 '공안통' 검사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 통합진보당 해산을 이끈 법무부 '위헌정당·단체 관련 대책전담팀' 팀장을 맡아 당시 법무부 장관으로 직접 정당해산심판 최종 변론에 나선 황교안 대표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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