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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중단 논란’ 고어사…인공혈관 20개 즉시 공급
입력 2019.03.11 (18:46) 수정 2019.03.11 (19:18) 사회
국내에 소아 심장 수술용 인공혈관 공급을 중단해 논란을 빚은 의료기기 업체인 고어(GORE)사가 소아용 인공혈관 20개를 먼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고어사가 소아 심장 수술에 필요한 소아용 인공혈관 20개를 즉시 공급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오늘(11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공문에는 "추가 공급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와 대화를 통해 이른 시일 안에 해결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복지부와 식약처는 고어 사와 미국 본사 방문 일정을 조정해, 국내 공급 문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고어텍스로 유명한 고어사는 소아 심장 수술용 인공혈관을 전 세계에 독점 공급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2017년 9월 사업을 철수했습니다.

대한흉부외과학회 등에 따르면 소아심장수술에 쓰이는 인공혈관은 국내에 대체품이 없는 상태여서 일부 병원에서는 환아들의 수술이 연기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급 중단 논란’ 고어사…인공혈관 20개 즉시 공급
    • 입력 2019-03-11 18:46:54
    • 수정2019-03-11 19:18:07
    사회
국내에 소아 심장 수술용 인공혈관 공급을 중단해 논란을 빚은 의료기기 업체인 고어(GORE)사가 소아용 인공혈관 20개를 먼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고어사가 소아 심장 수술에 필요한 소아용 인공혈관 20개를 즉시 공급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오늘(11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공문에는 "추가 공급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와 대화를 통해 이른 시일 안에 해결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복지부와 식약처는 고어 사와 미국 본사 방문 일정을 조정해, 국내 공급 문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고어텍스로 유명한 고어사는 소아 심장 수술용 인공혈관을 전 세계에 독점 공급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2017년 9월 사업을 철수했습니다.

대한흉부외과학회 등에 따르면 소아심장수술에 쓰이는 인공혈관은 국내에 대체품이 없는 상태여서 일부 병원에서는 환아들의 수술이 연기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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