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로야구 시범경기 내일 개막…양의지 등 이적생 활약 관심
입력 2019.03.11 (18:49)
수정 2019.03.1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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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내일(12일) 막을 올립니다. 10개 구단은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인 전력 점검에 나섭니다.
올해 시범경기는 내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팀당 8경기씩 40경기를 치릅니다. 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하고, 미세먼지 등 기상 악화로 취소된 경기는 따로 편성하지 않습니다.
시범경기에서는 양의지(NC)로 대표되는 이적생들의 활약이 시선을 끕니다. 4년 125억 원의 FA 대박을 터트린 포수 양의지는 NC의 새 유니폼을 입고 첫선을 보이고, LG의 새 3루수가 된 김민성과 두산 마운드에 합류한 배영수와 권혁 등도 시험대에 오릅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새 메인 스폰서와 함께 출발하고, 이강철 케이티(kt) 감독과 이동욱 엔시(NC) 감독은 사령탑으로 데뷔합니다. 염경엽 SK 감독은 3년 만에 지휘봉을 다시 잡았고, 양상문 롯데 감독은 14년 만에 고향 팀으로 돌아왔습니다.
올 시즌 가장 큰 변화로 꼽히는 새 공인구도 반발력이 낮아져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입니다. NC의 새 홈 구장인 ‘창원엔시파크 마산구장’은 오는 18일 공식 개장합니다.
프로야구는 시범경기 후 사흘 쉬고 오는 23일 정규리그를 개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올해 시범경기는 내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팀당 8경기씩 40경기를 치릅니다. 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하고, 미세먼지 등 기상 악화로 취소된 경기는 따로 편성하지 않습니다.
시범경기에서는 양의지(NC)로 대표되는 이적생들의 활약이 시선을 끕니다. 4년 125억 원의 FA 대박을 터트린 포수 양의지는 NC의 새 유니폼을 입고 첫선을 보이고, LG의 새 3루수가 된 김민성과 두산 마운드에 합류한 배영수와 권혁 등도 시험대에 오릅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새 메인 스폰서와 함께 출발하고, 이강철 케이티(kt) 감독과 이동욱 엔시(NC) 감독은 사령탑으로 데뷔합니다. 염경엽 SK 감독은 3년 만에 지휘봉을 다시 잡았고, 양상문 롯데 감독은 14년 만에 고향 팀으로 돌아왔습니다.
올 시즌 가장 큰 변화로 꼽히는 새 공인구도 반발력이 낮아져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입니다. NC의 새 홈 구장인 ‘창원엔시파크 마산구장’은 오는 18일 공식 개장합니다.
프로야구는 시범경기 후 사흘 쉬고 오는 23일 정규리그를 개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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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프로야구 시범경기 내일 개막…양의지 등 이적생 활약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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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1 18:49:20
- 수정2019-03-11 19:08:19
2019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내일(12일) 막을 올립니다. 10개 구단은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인 전력 점검에 나섭니다.
올해 시범경기는 내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팀당 8경기씩 40경기를 치릅니다. 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하고, 미세먼지 등 기상 악화로 취소된 경기는 따로 편성하지 않습니다.
시범경기에서는 양의지(NC)로 대표되는 이적생들의 활약이 시선을 끕니다. 4년 125억 원의 FA 대박을 터트린 포수 양의지는 NC의 새 유니폼을 입고 첫선을 보이고, LG의 새 3루수가 된 김민성과 두산 마운드에 합류한 배영수와 권혁 등도 시험대에 오릅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새 메인 스폰서와 함께 출발하고, 이강철 케이티(kt) 감독과 이동욱 엔시(NC) 감독은 사령탑으로 데뷔합니다. 염경엽 SK 감독은 3년 만에 지휘봉을 다시 잡았고, 양상문 롯데 감독은 14년 만에 고향 팀으로 돌아왔습니다.
올 시즌 가장 큰 변화로 꼽히는 새 공인구도 반발력이 낮아져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입니다. NC의 새 홈 구장인 ‘창원엔시파크 마산구장’은 오는 18일 공식 개장합니다.
프로야구는 시범경기 후 사흘 쉬고 오는 23일 정규리그를 개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올해 시범경기는 내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팀당 8경기씩 40경기를 치릅니다. 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하고, 미세먼지 등 기상 악화로 취소된 경기는 따로 편성하지 않습니다.
시범경기에서는 양의지(NC)로 대표되는 이적생들의 활약이 시선을 끕니다. 4년 125억 원의 FA 대박을 터트린 포수 양의지는 NC의 새 유니폼을 입고 첫선을 보이고, LG의 새 3루수가 된 김민성과 두산 마운드에 합류한 배영수와 권혁 등도 시험대에 오릅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새 메인 스폰서와 함께 출발하고, 이강철 케이티(kt) 감독과 이동욱 엔시(NC) 감독은 사령탑으로 데뷔합니다. 염경엽 SK 감독은 3년 만에 지휘봉을 다시 잡았고, 양상문 롯데 감독은 14년 만에 고향 팀으로 돌아왔습니다.
올 시즌 가장 큰 변화로 꼽히는 새 공인구도 반발력이 낮아져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입니다. NC의 새 홈 구장인 ‘창원엔시파크 마산구장’은 오는 18일 공식 개장합니다.
프로야구는 시범경기 후 사흘 쉬고 오는 23일 정규리그를 개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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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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