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베네수엘라, 나흘째 정전 사태…과이도 “비상사태 선포해야”
입력 2019.03.11 (20:31)
수정 2019.03.1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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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나흘째 계속된 전국적인 정전 사태로 병원에서 제때 치료 받지 못한 환자들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또 물류 이동이 중단되면서 식량난과 식수 부족으로 인한 약탈 범죄도 곳곳에서 벌어졌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콘트레라/주민 : "가족들을 위해 먹을 거리를 찾으러 나왔어요. 집에 식수 공급만 됐어도 여기 올 일은 없었겠죠."]
임시 대통령을 자처한 과이도 국회의장은 현지 시간 오늘 국회 긴급회의를 소집해 국가비상사태 선언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물류 이동이 중단되면서 식량난과 식수 부족으로 인한 약탈 범죄도 곳곳에서 벌어졌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콘트레라/주민 : "가족들을 위해 먹을 거리를 찾으러 나왔어요. 집에 식수 공급만 됐어도 여기 올 일은 없었겠죠."]
임시 대통령을 자처한 과이도 국회의장은 현지 시간 오늘 국회 긴급회의를 소집해 국가비상사태 선언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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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1 20:32:51
- 수정2019-03-11 20:44:16
정국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나흘째 계속된 전국적인 정전 사태로 병원에서 제때 치료 받지 못한 환자들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또 물류 이동이 중단되면서 식량난과 식수 부족으로 인한 약탈 범죄도 곳곳에서 벌어졌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콘트레라/주민 : "가족들을 위해 먹을 거리를 찾으러 나왔어요. 집에 식수 공급만 됐어도 여기 올 일은 없었겠죠."]
임시 대통령을 자처한 과이도 국회의장은 현지 시간 오늘 국회 긴급회의를 소집해 국가비상사태 선언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물류 이동이 중단되면서 식량난과 식수 부족으로 인한 약탈 범죄도 곳곳에서 벌어졌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콘트레라/주민 : "가족들을 위해 먹을 거리를 찾으러 나왔어요. 집에 식수 공급만 됐어도 여기 올 일은 없었겠죠."]
임시 대통령을 자처한 과이도 국회의장은 현지 시간 오늘 국회 긴급회의를 소집해 국가비상사태 선언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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