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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토리] 재규어와 셀카 찍으려다…관광객 부상
입력 2019.03.11 (20:45) 수정 2019.03.11 (20:58)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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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동물원에서 맹수 우리에 가까이 접근하는 건 엄격히 금지돼 있죠.
그런데 한 관광객이 이 규정을 어겼다가 맹수에게 팔을 물렸습니다.
셀카를 찍으려는 욕심이 화를 부른 건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미국 애리조나주 동물원에서 30대 여성이 재규어에게 물려 부상을 입었습니다.
재규어와 셀카를 찍기 위해 담장을 넘어 철망 가까이 다가간 순간, 재규어가 달려들었던 건데요.
주변에 있던 관람객이 물병을 던져 재규어를 유인해 더 큰 사고를 막았습니다.
왼팔에 부상을 입은 여성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렇게 관람객이 안전규정을 어겼다가 재규어에게 공격당한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랍니다.
[미키 올슨/동물원 관계자 : "재규어가 이전에도 울타리를 넘어온 관람객을 할퀸 적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6년간 맹수와 셀카를 찍으려다 모두 259명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동물원 측은 관람객의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한 만큼 재규어를 안락사시키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동물원에서 맹수 우리에 가까이 접근하는 건 엄격히 금지돼 있죠.
그런데 한 관광객이 이 규정을 어겼다가 맹수에게 팔을 물렸습니다.
셀카를 찍으려는 욕심이 화를 부른 건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미국 애리조나주 동물원에서 30대 여성이 재규어에게 물려 부상을 입었습니다.
재규어와 셀카를 찍기 위해 담장을 넘어 철망 가까이 다가간 순간, 재규어가 달려들었던 건데요.
주변에 있던 관람객이 물병을 던져 재규어를 유인해 더 큰 사고를 막았습니다.
왼팔에 부상을 입은 여성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렇게 관람객이 안전규정을 어겼다가 재규어에게 공격당한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랍니다.
[미키 올슨/동물원 관계자 : "재규어가 이전에도 울타리를 넘어온 관람객을 할퀸 적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6년간 맹수와 셀카를 찍으려다 모두 259명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동물원 측은 관람객의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한 만큼 재규어를 안락사시키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 [글로벌 스토리] 재규어와 셀카 찍으려다…관광객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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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1 20:50:10
- 수정2019-03-11 20:58:00

[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동물원에서 맹수 우리에 가까이 접근하는 건 엄격히 금지돼 있죠.
그런데 한 관광객이 이 규정을 어겼다가 맹수에게 팔을 물렸습니다.
셀카를 찍으려는 욕심이 화를 부른 건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미국 애리조나주 동물원에서 30대 여성이 재규어에게 물려 부상을 입었습니다.
재규어와 셀카를 찍기 위해 담장을 넘어 철망 가까이 다가간 순간, 재규어가 달려들었던 건데요.
주변에 있던 관람객이 물병을 던져 재규어를 유인해 더 큰 사고를 막았습니다.
왼팔에 부상을 입은 여성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렇게 관람객이 안전규정을 어겼다가 재규어에게 공격당한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랍니다.
[미키 올슨/동물원 관계자 : "재규어가 이전에도 울타리를 넘어온 관람객을 할퀸 적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6년간 맹수와 셀카를 찍으려다 모두 259명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동물원 측은 관람객의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한 만큼 재규어를 안락사시키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동물원에서 맹수 우리에 가까이 접근하는 건 엄격히 금지돼 있죠.
그런데 한 관광객이 이 규정을 어겼다가 맹수에게 팔을 물렸습니다.
셀카를 찍으려는 욕심이 화를 부른 건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미국 애리조나주 동물원에서 30대 여성이 재규어에게 물려 부상을 입었습니다.
재규어와 셀카를 찍기 위해 담장을 넘어 철망 가까이 다가간 순간, 재규어가 달려들었던 건데요.
주변에 있던 관람객이 물병을 던져 재규어를 유인해 더 큰 사고를 막았습니다.
왼팔에 부상을 입은 여성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렇게 관람객이 안전규정을 어겼다가 재규어에게 공격당한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랍니다.
[미키 올슨/동물원 관계자 : "재규어가 이전에도 울타리를 넘어온 관람객을 할퀸 적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6년간 맹수와 셀카를 찍으려다 모두 259명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동물원 측은 관람객의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한 만큼 재규어를 안락사시키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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