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콘도 위주 변질…제주도 책임 커"

입력 2019.03.11 (2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JDC 개발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에 착수해
공사중단과 녹지국제병원 소송전에 휩싸인
헬스케어타운사업과 관련해 은
콘도 사업 위주로 변질됐지만
16차례 사업승인을 변경해준
제주도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제주도는 건축허가 요건만 맞으면
허가해줄 수 밖에 없다고 해명했고,
JDC는 의료서비스센터에 다른 의료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법 판결로 원천 무효된 예래단지 사업은
JDC와 제주도의 사과가 먼저라는 지적이 나왔고,
첨단과기단지는 저류지 관리가 되지 않는 점이
현장조사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헬스케어 콘도 위주 변질…제주도 책임 커"
    • 입력 2019-03-11 22:08:04
    제주
제주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JDC 개발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에 착수해 공사중단과 녹지국제병원 소송전에 휩싸인 헬스케어타운사업과 관련해 은 콘도 사업 위주로 변질됐지만 16차례 사업승인을 변경해준 제주도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제주도는 건축허가 요건만 맞으면 허가해줄 수 밖에 없다고 해명했고, JDC는 의료서비스센터에 다른 의료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법 판결로 원천 무효된 예래단지 사업은 JDC와 제주도의 사과가 먼저라는 지적이 나왔고, 첨단과기단지는 저류지 관리가 되지 않는 점이 현장조사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