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원도 현안 해결 약속
입력 2019.03.11 (22:13)
수정 2019.03.1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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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강원도와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민주당과 강원도의
예산정책협의는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만입니다.
보도에 심재남기잡니다.
[리포트]
강원도가
육성하는 신산업은
이 모빌리티 클러스터와
삼척 액체수소 도시,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등
3가지입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더불어 민주당과의 예산정책 협의회에서
이들 산업에 대한
관심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춘천-속초
동서 고속화 철도 건설과
설악산 오색 삭도 설치 등
환경분야 4대 현안 해결을 요구했습니다.
최문순(강원도지사)[녹취]
"춘천 속초간 철도가 여러가지 환경부의 유권 해석상의 차이로 인해서 지금 지연이 되고 있어서 우리 도민들에게 큰 걱정이 되고있습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도가 한반도 평화의 중심지가 됐다며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또,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정부 예산 편성에 반영되도록
당 정책위원회와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대표는 특히
군부대가 무단 점유하고 있는
도내 사유지가 많다며
돌려주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녹취]
"남북이 평화공존 체제로 가면 보존돼 있던 것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심재남기자 "실효성에 의문도 제기되는 가운데 여당 지도부의 이번 강원도 방문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하지만,
지난 해 10월 협의회 당시,
강원도가 건의한
상당수 현안이 해결되지 않는 등
이번 협의회도 형식적 행위에
그칠 가능성도 높아,
여당 지도부의
책임있는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BS뉴스 심재남입니다.(끝)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강원도와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민주당과 강원도의
예산정책협의는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만입니다.
보도에 심재남기잡니다.
[리포트]
강원도가
육성하는 신산업은
이 모빌리티 클러스터와
삼척 액체수소 도시,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등
3가지입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더불어 민주당과의 예산정책 협의회에서
이들 산업에 대한
관심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춘천-속초
동서 고속화 철도 건설과
설악산 오색 삭도 설치 등
환경분야 4대 현안 해결을 요구했습니다.
최문순(강원도지사)[녹취]
"춘천 속초간 철도가 여러가지 환경부의 유권 해석상의 차이로 인해서 지금 지연이 되고 있어서 우리 도민들에게 큰 걱정이 되고있습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도가 한반도 평화의 중심지가 됐다며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또,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정부 예산 편성에 반영되도록
당 정책위원회와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대표는 특히
군부대가 무단 점유하고 있는
도내 사유지가 많다며
돌려주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녹취]
"남북이 평화공존 체제로 가면 보존돼 있던 것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지난 해 10월 협의회 당시,
강원도가 건의한
상당수 현안이 해결되지 않는 등
이번 협의회도 형식적 행위에
그칠 가능성도 높아,
여당 지도부의
책임있는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BS뉴스 심재남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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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강원도 현안 해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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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1 22:13:41
- 수정2019-03-11 23:37:45
[앵커멘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강원도와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민주당과 강원도의
예산정책협의는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만입니다.
보도에 심재남기잡니다.
[리포트]
강원도가
육성하는 신산업은
이 모빌리티 클러스터와
삼척 액체수소 도시,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등
3가지입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더불어 민주당과의 예산정책 협의회에서
이들 산업에 대한
관심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춘천-속초
동서 고속화 철도 건설과
설악산 오색 삭도 설치 등
환경분야 4대 현안 해결을 요구했습니다.
최문순(강원도지사)[녹취]
"춘천 속초간 철도가 여러가지 환경부의 유권 해석상의 차이로 인해서 지금 지연이 되고 있어서 우리 도민들에게 큰 걱정이 되고있습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도가 한반도 평화의 중심지가 됐다며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또,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정부 예산 편성에 반영되도록
당 정책위원회와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대표는 특히
군부대가 무단 점유하고 있는
도내 사유지가 많다며
돌려주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녹취]
"남북이 평화공존 체제로 가면 보존돼 있던 것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심재남기자 "실효성에 의문도 제기되는 가운데 여당 지도부의 이번 강원도 방문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하지만,
지난 해 10월 협의회 당시,
강원도가 건의한
상당수 현안이 해결되지 않는 등
이번 협의회도 형식적 행위에
그칠 가능성도 높아,
여당 지도부의
책임있는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BS뉴스 심재남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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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남 기자 jnsh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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