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집, "권성동 의원의 채용 청탁 들어줬다"

입력 2019.03.1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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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채용 비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이
권성동 국회의원의 채용 청탁이 있었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선
이를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는
주장을 내왔습니다.
최 전 사장은
오늘(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에서 열린
권 의원에 대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증언했습니다.
특히, 제3자로부터 전달된
권 의원의 채용청탁자 명단이 있었고,
권 의원도 이를 알고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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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흥집, "권성동 의원의 채용 청탁 들어줬다"
    • 입력 2019-03-11 22:14:14
    뉴스9(강릉)
강원랜드 채용 비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이 권성동 국회의원의 채용 청탁이 있었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선 이를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는 주장을 내왔습니다. 최 전 사장은 오늘(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에서 열린 권 의원에 대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증언했습니다. 특히, 제3자로부터 전달된 권 의원의 채용청탁자 명단이 있었고, 권 의원도 이를 알고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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