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주말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의용 실장은 중국에서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원을 만나, 2차 북미회담 결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후속대책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특히, 북한의 미사일시험장 복구 움직임과 관련해 북한의 대화 기조를 유지하고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공조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정의용 실장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미공조방안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정 실장의 방중과 볼턴 보좌관과의 통화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의용 실장은 중국에서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원을 만나, 2차 북미회담 결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후속대책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특히, 북한의 미사일시험장 복구 움직임과 관련해 북한의 대화 기조를 유지하고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공조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정의용 실장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미공조방안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정 실장의 방중과 볼턴 보좌관과의 통화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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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정의용, 주말 방중·오늘밤 미 볼턴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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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1 22:15:26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주말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의용 실장은 중국에서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원을 만나, 2차 북미회담 결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후속대책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특히, 북한의 미사일시험장 복구 움직임과 관련해 북한의 대화 기조를 유지하고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공조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정의용 실장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미공조방안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정 실장의 방중과 볼턴 보좌관과의 통화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의용 실장은 중국에서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원을 만나, 2차 북미회담 결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후속대책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특히, 북한의 미사일시험장 복구 움직임과 관련해 북한의 대화 기조를 유지하고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공조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정의용 실장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미공조방안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정 실장의 방중과 볼턴 보좌관과의 통화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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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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