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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개원..전북은 '빈손' 우려
입력 2019.03.11 (22:34) 수정 2019.03.11 (22:52) 뉴스9(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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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우여곡절 끝에
오늘(어제)부터
임시국회가 시작됐습니다.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법안 등
전북 현안과 관련된 법안이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조경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정부와 여당은
서남대가 폐교한 남원에
첫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법안을 마련해
올해부터 설계와 공사에 들어가
오는 2천22년 문을 열기로 한 겁니다.

------ 화면전환 ------

하지만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법안은
여태 상임위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다음 달 초,
상임위 의원들을 대상으로
공청회가 예정됐는데,
의사협회 등의 반대로
국회 통과까지는 가시밭길입니다.

[인터뷰]
강영석 /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2천22년 개교를 위해서는 조속히 예산 편성과 행정 절차가 진행돼야 하는데 국회에서 관련 법안 제정이 늦어지고 있어서."

탄소산업진흥원
설립 근거가 담긴 탄소법 개정안도
기재부 반대에 부딪혀
이번 국회에서는
사실상 처리가 힘든 상황입니다.

전라북도는
상반기에 공개될
정부의 탄소산업 종합발전계획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여기에
탄소산업진흥원 설립의
타당성이 포함되면
기재부를 설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본점을
전북에 두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 역시
상황이 녹록지 않습니다.

부산 지역 여야 의원들이
이 은행들의 부산 이전을 담은
관련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어
해당 상임위 상정도 어렵습니다.

[녹취]
김광수 / 민주평화당 국회의원
"국회 정무위에서 논의가 될 건데 좀 저희가 불리해요. 정무위원회에 전북 의원이 없어요."

지역 현안과 관련한
법안 처리가 불투명해지면서
전북은 빈손 국회로 남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 임시국회 개원..전북은 '빈손' 우려
    • 입력 2019-03-11 22:34:11
    • 수정2019-03-11 22:52:13
    뉴스9(전주)
[앵커멘트]
우여곡절 끝에
오늘(어제)부터
임시국회가 시작됐습니다.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법안 등
전북 현안과 관련된 법안이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조경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정부와 여당은
서남대가 폐교한 남원에
첫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법안을 마련해
올해부터 설계와 공사에 들어가
오는 2천22년 문을 열기로 한 겁니다.

------ 화면전환 ------

하지만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법안은
여태 상임위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다음 달 초,
상임위 의원들을 대상으로
공청회가 예정됐는데,
의사협회 등의 반대로
국회 통과까지는 가시밭길입니다.

[인터뷰]
강영석 /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2천22년 개교를 위해서는 조속히 예산 편성과 행정 절차가 진행돼야 하는데 국회에서 관련 법안 제정이 늦어지고 있어서."

탄소산업진흥원
설립 근거가 담긴 탄소법 개정안도
기재부 반대에 부딪혀
이번 국회에서는
사실상 처리가 힘든 상황입니다.

전라북도는
상반기에 공개될
정부의 탄소산업 종합발전계획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여기에
탄소산업진흥원 설립의
타당성이 포함되면
기재부를 설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본점을
전북에 두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 역시
상황이 녹록지 않습니다.

부산 지역 여야 의원들이
이 은행들의 부산 이전을 담은
관련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어
해당 상임위 상정도 어렵습니다.

[녹취]
김광수 / 민주평화당 국회의원
"국회 정무위에서 논의가 될 건데 좀 저희가 불리해요. 정무위원회에 전북 의원이 없어요."

지역 현안과 관련한
법안 처리가 불투명해지면서
전북은 빈손 국회로 남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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