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를 잡아라…각 당대표 창원에 올인
입력 2019.03.11 (23:03)
수정 2019.03.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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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여 일 남은
4·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각 당 대표들이
표심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앞다퉈 창원을 찾거나
창원에 임시 거처까지 마련하면서
후보 지원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취임 10여 일 만에
창원을 두 번째 찾았습니다.
취임 첫 현장 최고위원회를
창원에서 열고,
강기윤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힘을 실었습니다.
정미경 최고위원을
창원에 상주시키기로 하는 등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인터뷰]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우리 자유한국당에 대한 사랑과 신뢰로
옮겨 오실 수 있도록 저희들이 이곳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성과 내도록하겠습니다.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이달 초부터 창원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유권자가 몰리는 곳마다 찾아다니며
이재환 후보를 총력 지원하고 있습니다. `
또, 정치를 바꿀 바른미래당이
보궐 선거를 놓쳐서는 안 된다며
선거 완주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손학규/바른미래당 대표
"이 선거를 통해서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우리가 제대로 보이고 폭로하고, 그리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길을 나가야 한다. "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일찌감치
창원에 임시 거처와 제2당사를 마련하고,
여영국 후보 표심 잡기에
당의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정미/정의당 대표
"총 비상 동원령을 내리겠습니다. 우리 당의 주요 지도부는 성산 골목 골목을 지키며 주민 여러분을 만나겠습니다. "
더불어 민주당은 지난달 창원에서
이해찬 대표가
올해 첫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연 데 이어,
조만간 지도부가 경남을 찾아
권민호 후보 지지에 돌입합니다.
민중당도
이상규 상임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가 지난달부터 창원으로 내려와
손석형 후보를 총력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심의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이번 보궐선거는
각 정당 대표들에게도
물러설 수 없는 승부처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20여 일 남은
4·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각 당 대표들이
표심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앞다퉈 창원을 찾거나
창원에 임시 거처까지 마련하면서
후보 지원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취임 10여 일 만에
창원을 두 번째 찾았습니다.
취임 첫 현장 최고위원회를
창원에서 열고,
강기윤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힘을 실었습니다.
정미경 최고위원을
창원에 상주시키기로 하는 등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인터뷰]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우리 자유한국당에 대한 사랑과 신뢰로
옮겨 오실 수 있도록 저희들이 이곳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성과 내도록하겠습니다.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이달 초부터 창원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유권자가 몰리는 곳마다 찾아다니며
이재환 후보를 총력 지원하고 있습니다. `
또, 정치를 바꿀 바른미래당이
보궐 선거를 놓쳐서는 안 된다며
선거 완주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손학규/바른미래당 대표
"이 선거를 통해서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우리가 제대로 보이고 폭로하고, 그리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길을 나가야 한다. "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일찌감치
창원에 임시 거처와 제2당사를 마련하고,
여영국 후보 표심 잡기에
당의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정미/정의당 대표
"총 비상 동원령을 내리겠습니다. 우리 당의 주요 지도부는 성산 골목 골목을 지키며 주민 여러분을 만나겠습니다. "
더불어 민주당은 지난달 창원에서
이해찬 대표가
올해 첫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연 데 이어,
조만간 지도부가 경남을 찾아
권민호 후보 지지에 돌입합니다.
민중당도
이상규 상임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가 지난달부터 창원으로 내려와
손석형 후보를 총력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심의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이번 보궐선거는
각 정당 대표들에게도
물러설 수 없는 승부처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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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궐선거를 잡아라…각 당대표 창원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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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1 23:03:26
- 수정2019-03-12 08:58:19
[앵커멘트]
20여 일 남은
4·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각 당 대표들이
표심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앞다퉈 창원을 찾거나
창원에 임시 거처까지 마련하면서
후보 지원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취임 10여 일 만에
창원을 두 번째 찾았습니다.
취임 첫 현장 최고위원회를
창원에서 열고,
강기윤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힘을 실었습니다.
정미경 최고위원을
창원에 상주시키기로 하는 등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인터뷰]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우리 자유한국당에 대한 사랑과 신뢰로
옮겨 오실 수 있도록 저희들이 이곳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성과 내도록하겠습니다.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이달 초부터 창원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유권자가 몰리는 곳마다 찾아다니며
이재환 후보를 총력 지원하고 있습니다. `
또, 정치를 바꿀 바른미래당이
보궐 선거를 놓쳐서는 안 된다며
선거 완주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손학규/바른미래당 대표
"이 선거를 통해서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우리가 제대로 보이고 폭로하고, 그리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길을 나가야 한다. "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일찌감치
창원에 임시 거처와 제2당사를 마련하고,
여영국 후보 표심 잡기에
당의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정미/정의당 대표
"총 비상 동원령을 내리겠습니다. 우리 당의 주요 지도부는 성산 골목 골목을 지키며 주민 여러분을 만나겠습니다. "
더불어 민주당은 지난달 창원에서
이해찬 대표가
올해 첫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연 데 이어,
조만간 지도부가 경남을 찾아
권민호 후보 지지에 돌입합니다.
민중당도
이상규 상임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가 지난달부터 창원으로 내려와
손석형 후보를 총력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심의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이번 보궐선거는
각 정당 대표들에게도
물러설 수 없는 승부처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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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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