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올해는 가을야구 할까?
입력 2019.03.11 (23:16)
수정 2019.03.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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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겨울을 지낸 프로야구가 내일(12일)부터 시범경기에 들어가고 다음 주말에는 정규 시즌을 개막합니다.
감독과 외인 용병들을 교체한 롯데자이언츠가 지난 시즌 실패를 딛고 올해는 가을야구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타이완 가요슝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끝내고 귀국한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국내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시즌 7위에 그치면서 조원우 감독이 전격 경질되고,양상문 감독이 14년 만에 복귀한 롯데는 올 시즌 목표를 '가을야구 그 이상'으로 정했습니다.
양상문 롯데자이언츠 감독[인터뷰]
"가을 야구부터 시작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
올 시즌 롯데의 가장 큰 변수는 선발 투수진입니다.
노경은과의 계약 실패와 박세웅의 수술로 국내 선발투수는 기존 김원중 외에 장시환,윤성빈 등이 나설 예정인데, 누구 하나 10승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야수진은 큰 변화가 없지만, 번즈 대신 영입한 아수아헤가 공수에서 어느 정도 해주느냐가 관건입니다.
포수와 3루 등 여전히 약점도 많지만 이대호와 손아섭, 전준우, 채태인 등으로 이뤄진 롯데의 최강 타선은 올 시즌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아섭 롯데 주장 [인터뷰]
"타선이 살아나준다면 투수진도 분명 제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직야구장은 지난 시즌 뒤 13억원을 들여 내야 전 좌석을 교체해 총 좌석수는 2만 5천석에서 2만 4,500석으로 줄었습니다.
또 내.외야 잔디도 모두 교체해 산뜻한 모습으로 팬들을 맞게 됐습니다.
<기자 MIC>롯데는 내일(12일)부터 시범경기 8게임을 가진 뒤 다음 주말인 오는 23일 이곳 사직에서 키움과의 홈 2연전을 치르며 정규 시즌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겨울을 지낸 프로야구가 내일(12일)부터 시범경기에 들어가고 다음 주말에는 정규 시즌을 개막합니다.
감독과 외인 용병들을 교체한 롯데자이언츠가 지난 시즌 실패를 딛고 올해는 가을야구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타이완 가요슝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끝내고 귀국한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국내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시즌 7위에 그치면서 조원우 감독이 전격 경질되고,양상문 감독이 14년 만에 복귀한 롯데는 올 시즌 목표를 '가을야구 그 이상'으로 정했습니다.
양상문 롯데자이언츠 감독[인터뷰]
"가을 야구부터 시작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
올 시즌 롯데의 가장 큰 변수는 선발 투수진입니다.
노경은과의 계약 실패와 박세웅의 수술로 국내 선발투수는 기존 김원중 외에 장시환,윤성빈 등이 나설 예정인데, 누구 하나 10승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야수진은 큰 변화가 없지만, 번즈 대신 영입한 아수아헤가 공수에서 어느 정도 해주느냐가 관건입니다.
포수와 3루 등 여전히 약점도 많지만 이대호와 손아섭, 전준우, 채태인 등으로 이뤄진 롯데의 최강 타선은 올 시즌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아섭 롯데 주장 [인터뷰]
"타선이 살아나준다면 투수진도 분명 제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직야구장은 지난 시즌 뒤 13억원을 들여 내야 전 좌석을 교체해 총 좌석수는 2만 5천석에서 2만 4,500석으로 줄었습니다.
또 내.외야 잔디도 모두 교체해 산뜻한 모습으로 팬들을 맞게 됐습니다.
<기자 MIC>롯데는 내일(12일)부터 시범경기 8게임을 가진 뒤 다음 주말인 오는 23일 이곳 사직에서 키움과의 홈 2연전을 치르며 정규 시즌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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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1 23:16:48
- 수정2019-03-12 10:12:25
[앵커멘트]
겨울을 지낸 프로야구가 내일(12일)부터 시범경기에 들어가고 다음 주말에는 정규 시즌을 개막합니다.
감독과 외인 용병들을 교체한 롯데자이언츠가 지난 시즌 실패를 딛고 올해는 가을야구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타이완 가요슝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끝내고 귀국한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국내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시즌 7위에 그치면서 조원우 감독이 전격 경질되고,양상문 감독이 14년 만에 복귀한 롯데는 올 시즌 목표를 '가을야구 그 이상'으로 정했습니다.
양상문 롯데자이언츠 감독[인터뷰]
"가을 야구부터 시작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
올 시즌 롯데의 가장 큰 변수는 선발 투수진입니다.
노경은과의 계약 실패와 박세웅의 수술로 국내 선발투수는 기존 김원중 외에 장시환,윤성빈 등이 나설 예정인데, 누구 하나 10승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야수진은 큰 변화가 없지만, 번즈 대신 영입한 아수아헤가 공수에서 어느 정도 해주느냐가 관건입니다.
포수와 3루 등 여전히 약점도 많지만 이대호와 손아섭, 전준우, 채태인 등으로 이뤄진 롯데의 최강 타선은 올 시즌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아섭 롯데 주장 [인터뷰]
"타선이 살아나준다면 투수진도 분명 제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직야구장은 지난 시즌 뒤 13억원을 들여 내야 전 좌석을 교체해 총 좌석수는 2만 5천석에서 2만 4,500석으로 줄었습니다.
또 내.외야 잔디도 모두 교체해 산뜻한 모습으로 팬들을 맞게 됐습니다.
<기자 MIC>롯데는 내일(12일)부터 시범경기 8게임을 가진 뒤 다음 주말인 오는 23일 이곳 사직에서 키움과의 홈 2연전을 치르며 정규 시즌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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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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