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이라도 분식회계 적발시 퇴출

입력 2003.03.1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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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이달부터 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더라도 당시의 요건에 미달되는 정도의 분식회계가 적발되면 퇴출된다고 금융감독위원회가 밝혔습니다.
2003학년도 서울대 박사과정 전기 정시 모집 결과 선발 예정인원인 1122명의 66%인 751명이 등록해 18개 모집 단위 가운데 법대와 약대 등 14개 모집단위가 정원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환경유해성 물질로 알려진 폴리염화비닐 PVC재질의 포장재를 내년부터는 일절 사용할 수 없도록 관련법이 개정된다고 환경부가 밝혔습니다.
SK그룹의 부당 내부거래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내일 오전 10시 최태원 회장 등 10여 명을 일괄 기소하는 내용의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폴로와 샤넬 등 가짜 외제 명품 구두 150억원어치를 만들어 팔아온 54살 권 모씨 등 구두제조업체 대표 4명이 경기지방경찰청에 구속되고 3명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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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장기업이라도 분식회계 적발시 퇴출
    • 입력 2003-03-1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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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이달부터 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더라도 당시의 요건에 미달되는 정도의 분식회계가 적발되면 퇴출된다고 금융감독위원회가 밝혔습니다. 2003학년도 서울대 박사과정 전기 정시 모집 결과 선발 예정인원인 1122명의 66%인 751명이 등록해 18개 모집 단위 가운데 법대와 약대 등 14개 모집단위가 정원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환경유해성 물질로 알려진 폴리염화비닐 PVC재질의 포장재를 내년부터는 일절 사용할 수 없도록 관련법이 개정된다고 환경부가 밝혔습니다. SK그룹의 부당 내부거래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내일 오전 10시 최태원 회장 등 10여 명을 일괄 기소하는 내용의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폴로와 샤넬 등 가짜 외제 명품 구두 150억원어치를 만들어 팔아온 54살 권 모씨 등 구두제조업체 대표 4명이 경기지방경찰청에 구속되고 3명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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