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희생자 영결식 엄수
입력 2019.03.13 (11:22)
수정 2019.03.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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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화 대전사업장 폭발사고로 숨진 근로자 3명의 합동 영결식이 사고 발생 28일 만인 오늘 대전시 유성구 한화 대전사업장에서 열렸습니다.
회사장으로 진행된 영결식은 희생자 유족과 회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에 대한 묵념과 추도사, 합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합의문에는 작업중지 상태인 한화 대전사업장에 대해 외부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실시 등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이 담겼습니다. 유가족들은 그동안 영결식을 미룬 채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관계기관의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을 요구해 왔습니다.
유해는 유족들의 의사에 따라 각각 충남과 충북, 대구 지역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회사장으로 진행된 영결식은 희생자 유족과 회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에 대한 묵념과 추도사, 합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합의문에는 작업중지 상태인 한화 대전사업장에 대해 외부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실시 등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이 담겼습니다. 유가족들은 그동안 영결식을 미룬 채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관계기관의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을 요구해 왔습니다.
유해는 유족들의 의사에 따라 각각 충남과 충북, 대구 지역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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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희생자 영결식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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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3 11:22:56
- 수정2019-03-13 11:33:00

지난달 한화 대전사업장 폭발사고로 숨진 근로자 3명의 합동 영결식이 사고 발생 28일 만인 오늘 대전시 유성구 한화 대전사업장에서 열렸습니다.
회사장으로 진행된 영결식은 희생자 유족과 회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에 대한 묵념과 추도사, 합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합의문에는 작업중지 상태인 한화 대전사업장에 대해 외부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실시 등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이 담겼습니다. 유가족들은 그동안 영결식을 미룬 채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관계기관의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을 요구해 왔습니다.
유해는 유족들의 의사에 따라 각각 충남과 충북, 대구 지역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회사장으로 진행된 영결식은 희생자 유족과 회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에 대한 묵념과 추도사, 합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합의문에는 작업중지 상태인 한화 대전사업장에 대해 외부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실시 등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이 담겼습니다. 유가족들은 그동안 영결식을 미룬 채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관계기관의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을 요구해 왔습니다.
유해는 유족들의 의사에 따라 각각 충남과 충북, 대구 지역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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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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