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1,300만 호 공시 예정가 공개…“10% 오를 듯”
입력 2019.03.14 (09:41)
수정 2019.03.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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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오늘 아파트를 비롯한 전국의 공동주택 1300만 호의 공시예정가를 공개합니다.
정부가 가격 현실화에 나서면서 표준 단독주택과 땅의 공시지가가 크게 상승한 만큼, 아파트 역시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됩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가 오늘 아파트 등 전국 공동주택의 공시 예정가격과 상승률을 발표합니다.
공시가격은 실거래가와 시세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했으며, 공시대상은 전국의 공동주택에 살고 있는 1300만 호가 해당됩니다.
지난해의 경우 공시가격이 전국은 5.02%, 서울은 10.19% 오르며 11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습니다.
이번에도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 가격이 지난 한 해 급등했기 때문에, 10%가 넘는 공시가격 상승이 예상됩니다.
특히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를 언급한 만큼, 상대적으로 저평가 돼 있던 강남 지역 아파트의 공시가격 상승률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재산세나 종합부동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재건축 부담금 산정 등 20여 종이 넘는 행정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됩니다.
국토부는 오늘 공개하는 공시예정가에 대해 다음 달 4일까지 의견 청취를 진행합니다.
이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30일, 최종 공시가격을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정부가 오늘 아파트를 비롯한 전국의 공동주택 1300만 호의 공시예정가를 공개합니다.
정부가 가격 현실화에 나서면서 표준 단독주택과 땅의 공시지가가 크게 상승한 만큼, 아파트 역시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됩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가 오늘 아파트 등 전국 공동주택의 공시 예정가격과 상승률을 발표합니다.
공시가격은 실거래가와 시세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했으며, 공시대상은 전국의 공동주택에 살고 있는 1300만 호가 해당됩니다.
지난해의 경우 공시가격이 전국은 5.02%, 서울은 10.19% 오르며 11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습니다.
이번에도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 가격이 지난 한 해 급등했기 때문에, 10%가 넘는 공시가격 상승이 예상됩니다.
특히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를 언급한 만큼, 상대적으로 저평가 돼 있던 강남 지역 아파트의 공시가격 상승률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재산세나 종합부동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재건축 부담금 산정 등 20여 종이 넘는 행정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됩니다.
국토부는 오늘 공개하는 공시예정가에 대해 다음 달 4일까지 의견 청취를 진행합니다.
이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30일, 최종 공시가격을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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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주택 1,300만 호 공시 예정가 공개…“10%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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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4 09:42:43
- 수정2019-03-14 09:46:49
[앵커]
정부가 오늘 아파트를 비롯한 전국의 공동주택 1300만 호의 공시예정가를 공개합니다.
정부가 가격 현실화에 나서면서 표준 단독주택과 땅의 공시지가가 크게 상승한 만큼, 아파트 역시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됩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가 오늘 아파트 등 전국 공동주택의 공시 예정가격과 상승률을 발표합니다.
공시가격은 실거래가와 시세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했으며, 공시대상은 전국의 공동주택에 살고 있는 1300만 호가 해당됩니다.
지난해의 경우 공시가격이 전국은 5.02%, 서울은 10.19% 오르며 11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습니다.
이번에도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 가격이 지난 한 해 급등했기 때문에, 10%가 넘는 공시가격 상승이 예상됩니다.
특히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를 언급한 만큼, 상대적으로 저평가 돼 있던 강남 지역 아파트의 공시가격 상승률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재산세나 종합부동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재건축 부담금 산정 등 20여 종이 넘는 행정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됩니다.
국토부는 오늘 공개하는 공시예정가에 대해 다음 달 4일까지 의견 청취를 진행합니다.
이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30일, 최종 공시가격을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정부가 오늘 아파트를 비롯한 전국의 공동주택 1300만 호의 공시예정가를 공개합니다.
정부가 가격 현실화에 나서면서 표준 단독주택과 땅의 공시지가가 크게 상승한 만큼, 아파트 역시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됩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가 오늘 아파트 등 전국 공동주택의 공시 예정가격과 상승률을 발표합니다.
공시가격은 실거래가와 시세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했으며, 공시대상은 전국의 공동주택에 살고 있는 1300만 호가 해당됩니다.
지난해의 경우 공시가격이 전국은 5.02%, 서울은 10.19% 오르며 11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습니다.
이번에도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 가격이 지난 한 해 급등했기 때문에, 10%가 넘는 공시가격 상승이 예상됩니다.
특히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를 언급한 만큼, 상대적으로 저평가 돼 있던 강남 지역 아파트의 공시가격 상승률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재산세나 종합부동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재건축 부담금 산정 등 20여 종이 넘는 행정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됩니다.
국토부는 오늘 공개하는 공시예정가에 대해 다음 달 4일까지 의견 청취를 진행합니다.
이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30일, 최종 공시가격을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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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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