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정준영·‘승리’ 경찰 출석…“명운 걸고 수사”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는 그룹 빅뱅 멤버 승리 씨와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 씨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국회 업무보고에서 "경찰의 명운이 걸렸다는 자세로 수사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태 딸 부정 채용’ 의혹 KT 前 임원 구속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딸 KT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KT 전직 임원을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김 의원의 딸 외에도 여러 건의 채용 비리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남 살해 베트남인 용의자 석방 불허

말레이시아 검찰이 김정남 살해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여성 용의자에 대한 공소를 취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 용의자를 석방할 때와 마찬가지로 이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경제적 피해 최대 540억 원”

가습기 살균제 피해 가구의 경제적 피해액이 최대 540억 원으로 추산된다는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피해자들은 신체 질환뿐 아니라 우울증과 불면증 등 정신질환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