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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경찰 유착 고리’ 전직 경찰관 구속…“증거인멸 염려”
입력 2019.03.16 (00:21) 수정 2019.03.16 (01:03) 사회
서울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과 경찰 사이 유착 고리로 지목된 전직 경찰관이 어제(15일)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강 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및 도망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해 버닝썬에 미성년자가 출입한 사건을 무마해주는 명목으로 이 클럽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전직 서울 강남경찰서 경찰관인 강 씨는 지난해 7월 버닝썬에서 열린 화장품 회사의 홍보행사에 미성년자가 출입해 술을 마셨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자, 사건을 무마하는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강 씨는 해당 화장품 회사의 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당시 강남경찰서는 미성년자 출입 사건을 증거 부족으로 수사 종결하고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버닝썬의 이 모 공동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강 씨에게 2천만 원을 건넨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버닝썬-경찰 유착 고리’ 전직 경찰관 구속…“증거인멸 염려”
    • 입력 2019-03-16 00:21:22
    • 수정2019-03-16 01:03:08
    사회
서울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과 경찰 사이 유착 고리로 지목된 전직 경찰관이 어제(15일)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강 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및 도망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해 버닝썬에 미성년자가 출입한 사건을 무마해주는 명목으로 이 클럽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전직 서울 강남경찰서 경찰관인 강 씨는 지난해 7월 버닝썬에서 열린 화장품 회사의 홍보행사에 미성년자가 출입해 술을 마셨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자, 사건을 무마하는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강 씨는 해당 화장품 회사의 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당시 강남경찰서는 미성년자 출입 사건을 증거 부족으로 수사 종결하고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버닝썬의 이 모 공동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강 씨에게 2천만 원을 건넨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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