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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피아, 다시 모스크로!” 터키서 집회…뉴질랜드 테러 여파
입력 2019.03.17 (02:23) 수정 2019.03.17 (02:24) 국제
비잔틴제국 때 교회로 건설된 성소피아 박물관을 이슬람사원으로 되돌리라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뉴질랜드의 이슬람 사원 모스크에 대한 테러의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현지 시간 16일, 이스탄불 성 소피아 박물관 앞에서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모스크 테러의 사망자를 추모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테러에 목숨을 잃은 무슬림을 추도하는 동시에 성 소피아를 이슬람 사원으로 되돌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뉴질랜드 모스크 테러범인 브렌턴 태런트가 "성 소피아의 미나렛, 즉 이슬람사원 첨탑이 없어질 것"이라는 선언문을 작성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자극을 받은 터키의 보수 이슬람 단체들이 이에 반발하는 집회를 연 것이라고 터키 언론들과 외신들은 분석했습니다.

한편, 총격범 태런트는 2016년 이래 터키와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등 발칸 지역을 방문했었다고이들 국가들의 정부가 확인했습니다. 태런트는 주로 유럽과 오스만제국의 전쟁 유적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태런트는 터키를 여러 번 방문했으며, 40일 동안 머무른 적도 있다고 터키 정부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성소피아, 다시 모스크로!” 터키서 집회…뉴질랜드 테러 여파
    • 입력 2019-03-17 02:23:38
    • 수정2019-03-17 02:24:01
    국제
비잔틴제국 때 교회로 건설된 성소피아 박물관을 이슬람사원으로 되돌리라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뉴질랜드의 이슬람 사원 모스크에 대한 테러의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현지 시간 16일, 이스탄불 성 소피아 박물관 앞에서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모스크 테러의 사망자를 추모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테러에 목숨을 잃은 무슬림을 추도하는 동시에 성 소피아를 이슬람 사원으로 되돌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뉴질랜드 모스크 테러범인 브렌턴 태런트가 "성 소피아의 미나렛, 즉 이슬람사원 첨탑이 없어질 것"이라는 선언문을 작성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자극을 받은 터키의 보수 이슬람 단체들이 이에 반발하는 집회를 연 것이라고 터키 언론들과 외신들은 분석했습니다.

한편, 총격범 태런트는 2016년 이래 터키와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등 발칸 지역을 방문했었다고이들 국가들의 정부가 확인했습니다. 태런트는 주로 유럽과 오스만제국의 전쟁 유적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태런트는 터키를 여러 번 방문했으며, 40일 동안 머무른 적도 있다고 터키 정부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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