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갈치 등 주요 수산물 물가 모니터링 강화

입력 2019.03.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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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나 갈치 등 주요 수산물 가격에 대한 모니터링이 강화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수급정보 종합시스템' 1단계 구축을 끝내고 내일(18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등어, 갈치, 오징어, 명태, 마른멸치, 참조기 등 6개 대중성 어종에 대한 일별 생산량‧산지가격‧도매가격‧소비자가격을 점검할 수 있게 됩니다.

최근 수산물 가격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해수부는 지난해부터 3단계에 걸친 '수산물 수급정보 종합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올해 진행될 2단계에서는 모니터링 대상에 5~6개 어종을 추가하고, 자료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 대상 지점도 넓힐 예정입니다.

해수부는 내년까지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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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어‧갈치 등 주요 수산물 물가 모니터링 강화
    • 입력 2019-03-17 11:01:26
    경제
고등어나 갈치 등 주요 수산물 가격에 대한 모니터링이 강화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수급정보 종합시스템' 1단계 구축을 끝내고 내일(18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등어, 갈치, 오징어, 명태, 마른멸치, 참조기 등 6개 대중성 어종에 대한 일별 생산량‧산지가격‧도매가격‧소비자가격을 점검할 수 있게 됩니다.

최근 수산물 가격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해수부는 지난해부터 3단계에 걸친 '수산물 수급정보 종합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올해 진행될 2단계에서는 모니터링 대상에 5~6개 어종을 추가하고, 자료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 대상 지점도 넓힐 예정입니다.

해수부는 내년까지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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