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당 선거제 개혁안 마무리 협상…구체적 단일안 마련

입력 2019.03.17 (11:50) 수정 2019.03.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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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등 여야 4당은 오늘(17일) 선거제도 개편과 관련해 최종 논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심상정 정의당 의원과 민주당 간사인 김종민 의원과 바른미래당 간사인 김성식 의원,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은 오늘 오후 3시 국회에서 회동을 엽니다.

회동에선 여야 4당이 큰 틀에서 합의한 선거제 개편안을 검토하고 나서 구체적인 조문 내용을 조율해 최종 단일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최종 단일안이 마련되면 여야 4당은 다음 주 중 의원총회를 열고 의견수렴을 한 뒤 단일안을 당론으로 추인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지난 15일 여야 4당은 의원 정수를 300명을 넘기지 않되 비례대표 의석 75석을 전국 단위의 정당별 득표율 기준으로 배분하고 연동 비율은 50%로 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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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17 11:50:42
    • 수정2019-03-17 11:52:47
    정치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등 여야 4당은 오늘(17일) 선거제도 개편과 관련해 최종 논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심상정 정의당 의원과 민주당 간사인 김종민 의원과 바른미래당 간사인 김성식 의원,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은 오늘 오후 3시 국회에서 회동을 엽니다.

회동에선 여야 4당이 큰 틀에서 합의한 선거제 개편안을 검토하고 나서 구체적인 조문 내용을 조율해 최종 단일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최종 단일안이 마련되면 여야 4당은 다음 주 중 의원총회를 열고 의견수렴을 한 뒤 단일안을 당론으로 추인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지난 15일 여야 4당은 의원 정수를 300명을 넘기지 않되 비례대표 의석 75석을 전국 단위의 정당별 득표율 기준으로 배분하고 연동 비율은 50%로 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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