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신공항은 제2의 4대강 사업, 총리실로 이관"

입력 2019.03.17 (15:30) 수정 2019.03.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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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 단체장이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신공항 사업은 '제2의 4대강 사업'이 될 것이라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문승욱 경남 부지사는 오늘 국회 정론관을 찾아 김해신공항 사업은 안전과 소음, 환경, 경제성, 확장성 등의 문제 때문에 김해신공항이 들어서드라도 동남권의 관문공항 역할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3개 시도 단체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남권 신공항 문제를 국무총리실로 이관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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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신공항은 제2의 4대강 사업, 총리실로 이관"
    • 입력 2019-03-18 09:08:10
    • 수정2019-03-18 10:23:48
    뉴스9(부산)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 단체장이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신공항 사업은 '제2의 4대강 사업'이 될 것이라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문승욱 경남 부지사는 오늘 국회 정론관을 찾아 김해신공항 사업은 안전과 소음, 환경, 경제성, 확장성 등의 문제 때문에 김해신공항이 들어서드라도 동남권의 관문공항 역할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3개 시도 단체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남권 신공항 문제를 국무총리실로 이관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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