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기온 더 올라 한낮 포근…대기 건조 ‘산불 조심’

입력 2019.03.18 (21:53) 수정 2019.03.1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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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봄 기운이 더 강해지겠습니다.

남서풍이 불어와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한낮에 포근하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 17도 예상되고 남부 내륙은 20도를 웃돌겠습니다.

대기는 빠르게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동해안과 전남, 영남 내륙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강원 영동은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과 밤에 중부 지방은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20도 안팎까지 오르지만 아침, 저녁 공기는 아직 쌀쌀하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광주의 낮 기온 20도, 부산은 19도로 오늘보다 5도 정도 높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과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오후에 서쪽 지역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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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기온 더 올라 한낮 포근…대기 건조 ‘산불 조심’
    • 입력 2019-03-18 21:56:25
    • 수정2019-03-18 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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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봄 기운이 더 강해지겠습니다.

남서풍이 불어와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한낮에 포근하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 17도 예상되고 남부 내륙은 20도를 웃돌겠습니다.

대기는 빠르게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동해안과 전남, 영남 내륙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강원 영동은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과 밤에 중부 지방은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20도 안팎까지 오르지만 아침, 저녁 공기는 아직 쌀쌀하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광주의 낮 기온 20도, 부산은 19도로 오늘보다 5도 정도 높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과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오후에 서쪽 지역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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