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오늘 항소심 첫 재판…보석 심문까지

입력 2019.03.19 (08:11) 수정 2019.03.1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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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댓글 조작을 벌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의 항소심 첫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는 오늘 오전 10시30분, 김 지사의 항소심 첫 공판과 보석 심문을 진행합니다.

김 지사 측은 현직 도지사로서 도주의 우려가 없고, 특검의 압수수색으로 증거인멸의 우려도 없다며 보석을 허가해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특검은 구속 당시와 달라진 사정이 없으며 증거인멸의 우려도 있어 보석이 허가가 불가하다며 맞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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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수, 오늘 항소심 첫 재판…보석 심문까지
    • 입력 2019-03-19 08:13:41
    • 수정2019-03-19 08: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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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댓글 조작을 벌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의 항소심 첫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는 오늘 오전 10시30분, 김 지사의 항소심 첫 공판과 보석 심문을 진행합니다.

김 지사 측은 현직 도지사로서 도주의 우려가 없고, 특검의 압수수색으로 증거인멸의 우려도 없다며 보석을 허가해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특검은 구속 당시와 달라진 사정이 없으며 증거인멸의 우려도 있어 보석이 허가가 불가하다며 맞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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