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제자유구역 시행사 대표 사기 혐의 기소

입력 2019.03.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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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은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포항경제자유구역 사업 시행사 대표 A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09년
"강원도 석산 개발 사업과 관련해 돈이 필요하다"며
피해자에게서 9천5백만 원을 받은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A 씨는
공무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고발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포항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09년 시행사로 LH가 지정된 뒤
경영난으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하다,
지난해 A 씨 회사가 시행을 맡았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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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경제자유구역 시행사 대표 사기 혐의 기소
    • 입력 2019-03-19 17:11:41
    포항
대구지방검찰청은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포항경제자유구역 사업 시행사 대표 A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09년 "강원도 석산 개발 사업과 관련해 돈이 필요하다"며 피해자에게서 9천5백만 원을 받은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A 씨는 공무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고발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포항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09년 시행사로 LH가 지정된 뒤 경영난으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하다, 지난해 A 씨 회사가 시행을 맡았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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