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5년 맞은 최초 해양생물학 박물관

입력 2019.03.20 (12:53) 수정 2019.03.20 (12: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터키 서남부의 항구도시 안탈리아는 터키에서도 휴양도시로 유명한데요,

최근 이곳의 해양 생물학 박물관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4년 터키에서 최초로 설립된 안탈리아 해양 생물학 박물관에는 500여 마리의 다양한 해양 생물 표본이 전시돼 있습니다.

상어를 비롯해 150여 종의 다양한 물고기, 해면동물과 조개류, 또 화려한 색상으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받는 산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전시된 표본들은 터키의 한 해양 생물학 박사가 15년간의 긴 연구와 수집기간을 거쳐 수집했습니다.

박물관 내부는 침몰한 해적선을 모티브로 꾸민 점이 특이한데요,

해양생물과 보호종에 대한 홍보를 위해 설립된 이 박물관은 개관 후 5개월 만에 6,000명의 사람들이 몰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개관 5년 맞은 최초 해양생물학 박물관
    • 입력 2019-03-20 12:51:09
    • 수정2019-03-20 12:59:54
    뉴스 12
터키 서남부의 항구도시 안탈리아는 터키에서도 휴양도시로 유명한데요,

최근 이곳의 해양 생물학 박물관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4년 터키에서 최초로 설립된 안탈리아 해양 생물학 박물관에는 500여 마리의 다양한 해양 생물 표본이 전시돼 있습니다.

상어를 비롯해 150여 종의 다양한 물고기, 해면동물과 조개류, 또 화려한 색상으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받는 산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전시된 표본들은 터키의 한 해양 생물학 박사가 15년간의 긴 연구와 수집기간을 거쳐 수집했습니다.

박물관 내부는 침몰한 해적선을 모티브로 꾸민 점이 특이한데요,

해양생물과 보호종에 대한 홍보를 위해 설립된 이 박물관은 개관 후 5개월 만에 6,000명의 사람들이 몰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