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숙 “고 장자연 씨 사건, 조사 받을 의향 있다”

입력 2019.03.22 (21:36) 수정 2019.03.2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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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숙 씨가 고 장자연 씨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을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숙 씨는 소속사를 통해 낸 입장문에서 "고인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고 모든 국민이 인정할 수 있는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죽음을 밝히는 과정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기꺼이 추가 조사도 받을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장자연 씨 사건에 관련돼 있는데도 이를 부인하고 침묵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왜곡되고 편집되어 사실을 밝히는 것이 아닌 가십성 이슈로만 비칠까 조심스러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연예 전문매체 '디스패치'는 이 씨가 전 소속사를 공격하기 위해 장자연 씨에게 접대 강요 등의 내용이 포함된 문건을 작성하게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씨는 장자연 씨가 숨진 2009년 비슷한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당시 조사에서는 관련성이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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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22 21:36:14
    • 수정2019-03-22 22: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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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숙 씨가 고 장자연 씨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을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숙 씨는 소속사를 통해 낸 입장문에서 "고인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고 모든 국민이 인정할 수 있는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죽음을 밝히는 과정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기꺼이 추가 조사도 받을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장자연 씨 사건에 관련돼 있는데도 이를 부인하고 침묵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왜곡되고 편집되어 사실을 밝히는 것이 아닌 가십성 이슈로만 비칠까 조심스러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연예 전문매체 '디스패치'는 이 씨가 전 소속사를 공격하기 위해 장자연 씨에게 접대 강요 등의 내용이 포함된 문건을 작성하게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씨는 장자연 씨가 숨진 2009년 비슷한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당시 조사에서는 관련성이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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